영화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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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로 재미있었던 공포영화 MARA : 0
수면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MARA.기대없이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MARA는 잠든사이 목숨을 앗아가는 사악한 몽마를 의미한다. 같이 잠을 자던 도중 돌연사 해버린 남편.당연히 유력한 용의자는 같이 잠을 자던 아내였고.아내는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 이 사건을 맡게되는 범죄 심리학자 케이트.사건을 조사하던 중 수면장애라는 점을 발견하게 되는 케이트는 수면장애를 조사하다가 악령 MARA의 정체를 알게 된다. 케이트가 MARA라는 존재까지 닿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괜찮았던 것 같다.MARA의 존재를 깨닫고는 MARA에 대한 설명들도 시원하게 나와서 좋기도 했고.MARA가 목숨을 앗아가는 단계적 상황들도 좋았던 것 같다. 특별히 잔인하거나 하는 장면이나 긴박했던 장면은 없었던 것 같은데 무난하게 볼만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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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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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부재판 실화를 담은 영화 허스토리 : 0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허스토리는 실제 일본에서 법정싸움을 했던 역사적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정말 대단하다고밖엔 할말이 없었다.영화라서 많이 미화 되었겠지.실제로는 더 심각한 상황이었을 것 같다. 같은 나라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위안부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들은 참 안타깝더라.다 같이 그 시절 겪었는데, 왜 이런 인식이 생겨버린 건지 안타깝고 슬펐다. 김희애와 김해숙배우의 연기는 언제봐도 대박이다. 그런데 실화를 소재로 한 것 치고는 너무 드라마틱한 전개였다.위에도 썼지만 많이 미화된 느낌?너무 손본듯한 느낌이었다고 해야하나? 너무 술술술 풀려버리니까,고난과 역경의 순간이 훅훅 지나가니까 긴장감은 없고,동정심에만 호소하는 느낌이 짙던 그런 기분이었다.감동적인 것에만 치우친 그런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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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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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영화 굿닥터. 비쥬얼은 넘나 행복ㅋ : 0
집착하는 캐릭터는 너무 매력적이다.더군다나 이 영화는 비쥬얼적으로도 너무나 훌륭해서 나의 취향을 딱 저격했음. 스포 및 결말 有 신입 레지던트인 마틴(올랜도 블룸)은 자존감이 높고 집착도 강한 캐릭터인 것 같았다.과장님에게 감염질환 펠로우십 응시할까 하는데라고 말하자,레지던트 6일차야, 내년에나 해. 라는 대화도 그렇고,의료사고가 발생했을때에도 감염질환 펠로우십에 영향을 줄까요? 라고 말하기도 하니까,초반엔 감염질환 펠로우십에 집착했음.그리고 6일차인데 그걸 생각하는 걸 보면 자존감 대박인 듯한 느낌.그런데 분위기상 마틴은 미친듯한 천재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노말휴먼 같은 느낌이었어서, 그의 문제적 성격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되던 장면. 그의 첫 환자 다이앤.단순한 환자였지만, 어느순간 다이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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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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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아니네.... 스켈리톤 키 : 0
포스터에 완전 낚인 영화 스켈리톤 키.나 정말 기대했는데, 포스터 느낌 완전 좋아서,공포영화와는 거리가 먼 영화였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결말 있음. 호스피스일을 하던 캐롤라인은 한 집에 가서 일을 하게 되는데,그 집에는 돌봄을 받아야 하는 벤과 그의 아내 바이올렛.그리고 그들의 재산을 관리해주는 변호사 루크가 있었다.캐롤라인은 일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에 있는 30개 (맞나?)의 방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스켈리톤 키를 받게 된다. 별 생각없이 일을 하던 캐롤라인은 점점 집에 이상함을 느끼고집 여기저기를 탐색하기 시작.흑마법에 관한것을 발견한다. 겟아웃과 방법만 다를 뿐 겹쳐지는 내용.스켈리톤 키 에서는 흑마술을 이용해 사람의 몸을 서로 바꾸는 내용이다.다만 그 당사자가 흑마술을 믿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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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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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분위기가 좋았던 돌로레스 : 0
자주 접해보지 않은 나라의 영화는 볼때마다 새롭고 신선하다. 돌로레스도 그런 점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였던 것 같다. 같은 사랑이지만 다가오는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오니까, 돌로레스도 사랑을 다루고는 있지만 어딘가 건조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결말 있음. 한 남자의 과도한 집착으로 인해 벌어지는 불편한 사랑을 그린 영화인데, 집착과 복수가 어우러져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었다. 우연히 비오는날 차를 고쳐주게 되며 돌로레스와 인연을 만들게 되는 미니어쳐를 만들던 게오르그. 돌로레스는 유명 인기 여배우. 정든 집을 떠나 헐리우드로 이사를 가야했던 돌로레스는 이 집을 미니어쳐화 시켜 가져가길 원했고, 게오르그를 부르게 된다. 게오르그가 돌로레스의 곁에 머물게 되면서 점점 그녀에 대한 애정이 커지게 되는건 너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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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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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존윅 생각하고 보면 안되는 시베리아. : 0
키아누 리브스때문에 본 영화 시베리아.영화 내용 때문인진 몰라도 존윅에서의 키아누 리브스 살짝 나오나 싶었던 영화였는데,절대 존윅과는 다른 영화였음. 결말 있습니다. 블루다이아몬드로 조직과 거래를 하게 되었는데, 동업자가 잠수를 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동업자의 연락만을 애타게 기다리며 이동하는 키아누 리브스.그리고 연락이 될때까지 지내게 되는 곳에서 그곳 주민들과의 우정과 애정이 싹트던...그런 영화? ㅋㅋㅋㅋㅋ 나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리얼이 떠오르는 걸 참을 수 없었다. ㅋㅋㅋㅋ큰 흐름은 알겠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남주는 잘생겼음.이랄까, 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애타게 찾던 동업자는 사기치다가 이미 죽은 상태,더 웃긴건 국가가 사기 당함. ㅋㅋㅋ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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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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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자체는 좋아 영화가 지루했을 뿐이야ㅜ : 0
영 웅 인 가 악 당 인 가봐 야 하 는 가 말 아 야 하 는 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기대작이었던 베놈을 봤다.그런데, 아이맥스 영화관이 텅텅 비었어. 뭐지? 이 상황 무엇?그리고 영화를 보고 깨달았다.아 정말..... 1/2만 재미있었던 베놈이었다.베놈 30분 삭제가 되었다고 하던데, 1시간 삭제 하고 30분 버전으로 내놓지 그랬어....재미있던 부분이 30분도 안되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완전 기대해서 연속 2회 예매하고 갔는데 보다가 다음 회차 취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가 될 수 있음 영화 극초반에는 좀 기대감이 있었는데,베놈에 감염된 사람 초반에 나온 이후로는 미묘하게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듯한 느낌의 전개에서 지루함이 폭발했음.에디 브룩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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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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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너무 멋있는거다. 독전 : 0
스포주의! 뒤늦게 보게 된 독전. 완전 너무 재밌었다.확장판을 봤는데, 결말 때문에 일반판이 더 좋았다는 글이 많네. ㅎㅎ 마약계의 전설같은 이선생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형사 원호(조진웅).원호 앞에 나타난 이선생이 저지른 폭발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락(류준열).이선생에게 배신당한 것 같은 락이 원호를 도와 이선생을 잡으러 간다는 내용인데,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다. 이선생을 잡기 위해서 뭐든지 하는 원호!이선생과 만나기 위해 마약 거래에 직접 뛰어들며 남의 행세를 하는 장면 너무 재미있었음.원호가 박성찬 행세를 하며 진하림을 만나고,진하림 행세를 하며 박성찬을 만나는 장면은 당연히 성공할거란걸 알면서도 쫄깃했으니까.분위기상 마약을 시음? 해봐야하는 상황에서 마약을 한 후 약기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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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