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존윅 생각하고 보면 안되는 시베리아.

키아누 리브스때문에 본 영화 시베리아.

영화 내용 때문인진 몰라도 존윅에서의 키아누 리브스 살짝 나오나 싶었던 영화였는데,

절대 존윅과는 다른 영화였음.

결말 있습니다.

블루다이아몬드로 조직과 거래를 하게 되었는데, 동업자가 잠수를 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업자의 연락만을 애타게 기다리며 이동하는 키아누 리브스.

그리고 연락이 될때까지 지내게 되는 곳에서 그곳 주민들과의 우정과 애정이 싹트던...

그런 영화? ㅋㅋㅋㅋㅋ

나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리얼이 떠오르는 걸 참을 수 없었다. ㅋㅋㅋㅋ

큰 흐름은 알겠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남주는 잘생겼음.이랄까, 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애타게 찾던 동업자는 사기치다가 이미 죽은 상태,

더 웃긴건 국가가 사기 당함. ㅋㅋㅋ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동업자가 사기 친건지,

동업자가 친걸 또 누가 쳤던 건지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정보국같은데서 사기 당해서

키아누 리브스 협박 ㅋ 조직한테 자기들이 사기 당한 다이아몬드 팔으라고. ㅋㅋㅋㅋ

이래저래 하다가 키아누 리브스 역시 사기친거 걸리고 조직과 대립하게 되었는데,

사랑에 빠진 여인을 구하고자, 비행기에 오르지 않고 홀로 조직을 상대하러 간다.

그리고 제일 황당스러운 장면이 벌어지고 마는데....

키아누 리브스가 정말 허망하게 죽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인공 지켜준답시고 멋지게 나선 그는,

내 입에서 현실 "정말?" 을 외치게 만들며 허탈하게 죽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죽은 그는 왜 현실적으로 도망가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만 잔뜩 안겨준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나는 리얼도 그랬긴 했지만,

이 기묘한 영화에 뭔가 집중하며 보게 되던 영화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베리아 (Siberia , 2018)

감독 : 매튜 M. 로스 / Film Director : Matthew M. Ross

범죄, 멜로/로맨스, 스릴러 미국

키아누 리브스 Keanu Reeves

시베리아,2018 / 데스티네이션 웨딩,2018

몰리 링월드 Molly Ringwald

올 디즈 스몰 모먼츠,2018 / 시베리아,2018

안나 울라루 Ana Ularu

시베리아,2018 / 찰스톤,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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