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검색결과
해당글 5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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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아니네.... 스켈리톤 키 : 0
포스터에 완전 낚인 영화 스켈리톤 키.나 정말 기대했는데, 포스터 느낌 완전 좋아서,공포영화와는 거리가 먼 영화였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결말 있음. 호스피스일을 하던 캐롤라인은 한 집에 가서 일을 하게 되는데,그 집에는 돌봄을 받아야 하는 벤과 그의 아내 바이올렛.그리고 그들의 재산을 관리해주는 변호사 루크가 있었다.캐롤라인은 일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에 있는 30개 (맞나?)의 방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스켈리톤 키를 받게 된다. 별 생각없이 일을 하던 캐롤라인은 점점 집에 이상함을 느끼고집 여기저기를 탐색하기 시작.흑마법에 관한것을 발견한다. 겟아웃과 방법만 다를 뿐 겹쳐지는 내용.스켈리톤 키 에서는 흑마술을 이용해 사람의 몸을 서로 바꾸는 내용이다.다만 그 당사자가 흑마술을 믿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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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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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분위기가 좋았던 돌로레스 : 0
자주 접해보지 않은 나라의 영화는 볼때마다 새롭고 신선하다. 돌로레스도 그런 점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였던 것 같다. 같은 사랑이지만 다가오는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오니까, 돌로레스도 사랑을 다루고는 있지만 어딘가 건조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결말 있음. 한 남자의 과도한 집착으로 인해 벌어지는 불편한 사랑을 그린 영화인데, 집착과 복수가 어우러져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었다. 우연히 비오는날 차를 고쳐주게 되며 돌로레스와 인연을 만들게 되는 미니어쳐를 만들던 게오르그. 돌로레스는 유명 인기 여배우. 정든 집을 떠나 헐리우드로 이사를 가야했던 돌로레스는 이 집을 미니어쳐화 시켜 가져가길 원했고, 게오르그를 부르게 된다. 게오르그가 돌로레스의 곁에 머물게 되면서 점점 그녀에 대한 애정이 커지게 되는건 너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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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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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존윅 생각하고 보면 안되는 시베리아. : 0
키아누 리브스때문에 본 영화 시베리아.영화 내용 때문인진 몰라도 존윅에서의 키아누 리브스 살짝 나오나 싶었던 영화였는데,절대 존윅과는 다른 영화였음. 결말 있습니다. 블루다이아몬드로 조직과 거래를 하게 되었는데, 동업자가 잠수를 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동업자의 연락만을 애타게 기다리며 이동하는 키아누 리브스.그리고 연락이 될때까지 지내게 되는 곳에서 그곳 주민들과의 우정과 애정이 싹트던...그런 영화? ㅋㅋㅋㅋㅋ 나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리얼이 떠오르는 걸 참을 수 없었다. ㅋㅋㅋㅋ큰 흐름은 알겠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남주는 잘생겼음.이랄까, 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애타게 찾던 동업자는 사기치다가 이미 죽은 상태,더 웃긴건 국가가 사기 당함. ㅋㅋㅋ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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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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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자체는 좋아 영화가 지루했을 뿐이야ㅜ : 0
영 웅 인 가 악 당 인 가봐 야 하 는 가 말 아 야 하 는 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기대작이었던 베놈을 봤다.그런데, 아이맥스 영화관이 텅텅 비었어. 뭐지? 이 상황 무엇?그리고 영화를 보고 깨달았다.아 정말..... 1/2만 재미있었던 베놈이었다.베놈 30분 삭제가 되었다고 하던데, 1시간 삭제 하고 30분 버전으로 내놓지 그랬어....재미있던 부분이 30분도 안되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완전 기대해서 연속 2회 예매하고 갔는데 보다가 다음 회차 취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가 될 수 있음 영화 극초반에는 좀 기대감이 있었는데,베놈에 감염된 사람 초반에 나온 이후로는 미묘하게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듯한 느낌의 전개에서 지루함이 폭발했음.에디 브룩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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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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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너무 멋있는거다. 독전 : 0
스포주의! 뒤늦게 보게 된 독전. 완전 너무 재밌었다.확장판을 봤는데, 결말 때문에 일반판이 더 좋았다는 글이 많네. ㅎㅎ 마약계의 전설같은 이선생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형사 원호(조진웅).원호 앞에 나타난 이선생이 저지른 폭발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락(류준열).이선생에게 배신당한 것 같은 락이 원호를 도와 이선생을 잡으러 간다는 내용인데,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다. 이선생을 잡기 위해서 뭐든지 하는 원호!이선생과 만나기 위해 마약 거래에 직접 뛰어들며 남의 행세를 하는 장면 너무 재미있었음.원호가 박성찬 행세를 하며 진하림을 만나고,진하림 행세를 하며 박성찬을 만나는 장면은 당연히 성공할거란걸 알면서도 쫄깃했으니까.분위기상 마약을 시음? 해봐야하는 상황에서 마약을 한 후 약기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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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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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기만 해도 멋진 이정재가 더 멋지게 나오는 신세계 : 0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 발견! 영화 신세계. 정말 재밌었다. 폭력조직이지만, 합법적으로 사업을 변형시켜 거대해진 골드문. 골드문의 회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영화를 본 우리는 누군가 일을 꾸몄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영화 속에서는 강하게 의심하는 사람이 없음. ㅋㅋㅋㅋㅋ 미적미적하게 장례식이 끝나고 후계자 문제로 시끄러워지는 골드문이다. 그리고 이 틈을 타서 골드문을 자신들의 권력 아래에 두려는 경찰조직이다.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경찰은 엄청 매정하게 나온다. 골드문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이자성(이정재)에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못나오게 하는 강과장(최민식)은 냉혈한 같았으니까. 남일이라고 그런거냐! 싶을 정도였어. 이정재와 같이 나도 화가 났다. 더 소름인건 이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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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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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은 너무 좋았던 영화 인랑 : 0
1999년에 제작된 일본 애니메이션 견랑전설을 영화화한 영화 인랑.애니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도 재미있었음. 영화를 보고 난 후 검색해보니 결말 부분은 원작의 결말이 훨씬 괜찮았는데,영화의 결말은 좀 아쉽다.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라는 이미지가 영화 속에서는 별로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았기 때문.강동원이 연기한 임중경이 너무 인간적으로 보여서 인간병기보다는 실력있는 군인정도로 보였음.인간병기라는 단어로만 봤을땐 감정 다 숨기고 명령에만 복종하는 그런 모습이 떠올려지는데,그런면이 느껴지진 않았으니까, 그나마 그런 느낌을 들게 하게 위해여고생 죽인 사건이 좀 반복적으로 나오는 느낌이 들었는데,그거 하나로 차가운 인간병기의 이미지가 잘 와닿지는 않았다.제목은 인랑이지만 인랑의 뜻이 제대로 와닿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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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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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무서웠던 영화 추격자 : 0
2008년에 개봉했던 나홍진 감독의 영화 추격자.하정우와 김윤석의 연기가 빛났던 영화.그래서 더 공포스럽게 다가왔던 영화였던 것 같다. 영화 속에서 죽음을 당하는건 출장안마방 여성들로 나오기는 하는데,그 배경이 지나치게 일상적이라서 무섭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경찰과 검찰은 사이좋게 답답이로 나온다.과장된 면도 있긴 하겠지만, 살인범이 죄를 자백해도 풀어주는 모습은 너무 무능해보였다.누군가는 잔인하게 죽어가고 있는데,경찰은 시장 경호 노릇이나 1순위로 하고 있는 웃지 못할 상황도 펼쳐진다. 영화 내내 전직 형사인 엄중호 (김윤석)만이 제대로 사건을 파악하고 추적하지,정말 우리가 기대고 믿어야 할 경찰이나 검찰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경찰이나 검찰은 현실 같았지만, 엄중호라는 캐릭터는 판타지였기에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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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