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메이지 도쿄 연가

2019. 5. 12. 00:37


재미있게 보다가 마지막에 또 배신당해버린 메이지 도쿄 연가.

초반 좀 지루한것과 여주인공의 속삭이는 목소리에만 적응하니 재미있었다.

여주 답없이 착하고 답답이도 보다보니 적응도 되고 ㅋㅋㅋㅋ



치여버린 모리 오가이 캐릭터. 여기 나오는 남자들이 다 현실성 없는 완벽적 캐릭터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남자는 사기 캐릭터였음. 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주인공을 아기 다람쥐라고 부르는데, ㅋㅋㅋㅋ 나는 그것도 좋아버렸던 것. 띠용 ㅋ


다들 귀엽게 여주 좋아하고, 쎈 스토리는 없고 아기자기하고 그래서 보기 좋았다.

다만. 결말쓰.....................

이러면 안되지....


결말 주의!






여주가 막판에 이 곳에 머물고 싶어해서 나는 혹시나 했는데,,,,

여주 떠날까봐 걱정하던 모습도 있고 해서 나는 설마... 하고 행복회로를 마구 돌리며 봤는데,

역시나.....................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결말이 당연한 거긴 하지만, 마음 한켠에서 너무 아쉬운것.

차라리 꿈이라고 해줬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보고 나니까 에스카 플로네 괜히 떠오르는 것. ㅋㅋㅋㅋ

둘이 같이 있어주면 안되는 거였냐!

하긴 게임이라서 그렇게 하면 안되나? ㅠㅠ


본거 기록 택택택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현재 브라우저에서는 댓글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IE9 이상으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