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게임

ㅇㅈ

보기가 힘들어서 한번에는 다 못보고 드디어 다 본 왕게임.

잔인한걸 못보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이 애니에서 나오는 것들은 좀 거북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애니는 보고 나면 참 기분이 별로다.

꿈도 희망도 없는 애니라는건 이런 애니를 말하는 것일 것.

그리고 이 애니에서 진정한 악마적인 발암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현실욕이 절로 튀어나오게 만들기 때문.

내가 안에 들어가서 죽이고 싶어질 정도... 허허....

뭐 나름의 스토리가 있긴했지만, 행동들이 너무 싫었어.. 으...

왕게임 시리즈가 몇개 있던거 같던데, 나는 더이상은 못볼 거 같음.

시간이 많이 흐른뒤에라면 모르겠어도...

책도 있던데, 책은 읽고나면 정신 피폐해 질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