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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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다면 핵 무서울거 같은 미씽: 사라진 여자 MISSING : 0
믿었던 보모가 아이를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추적극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나는 일단 아이가 없다.그리고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저냥 보았는데,영화도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하지만 어린아이의 엄마라면 무서울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미씽이다.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요즘 거의 아이를 다른 곳에 ,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부모가 많을텐데 이런 영화 보면 찝찝하고 영 불안해질 거 같기 때문. 보모에게 아이를 빼앗긴 지선 역을 연기한 엄지원의 연기가 좋긴했지만, 영화 자체가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다. 공효진도 무언가 배역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는 하지만, 잘 맞는 옷은 아니었던 것 같다. 다만 영화 스토리 자체가 엄청 선해보이는 보모의 접근.그런 보모를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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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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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영화 재키 Jackie : 0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 재키 (Jackie)!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에, 포스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탈리 포트만 위주로 진행될거 같아서) 기대했던 영화인데 드디어 보았다. 연기를 너무 잘하시니까, 그리고 내용 자체도 경건하게 봐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의 영화였는데, 예상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굳이 표현하자면 슬프지만, 위대함이 느껴졌다고 표현하고 싶다.그렇다고 영화가 마냥 슬픔만 있는 영화는 아니었다.대통령의 죽음 이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가 백악관을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 뭐가 이렇게 안지루하지, 집중이 팍팍 되었음. 영화 블랙 스완이후로 나탈리 포트만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다시한번 반하게 되었다.블랙 스완을 본지가 오래되어서, 그녀의 말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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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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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시원시원 재미난데 잔인해 : 0
거대 마약조직을 잡기 위해 위장수사를 하게 되는 현수(임시완).그리고 현수의 타겟이 된 한재호(설경구)의 소소한 두뇌싸움.막 두뇌싸움은 아니고 정말 소소하다. 영화가 적절하게 사이사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벌어진 일들을 보여주는데 편집을 잘한것 같다.단순히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재호에게 접근했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죽고 난 후 위장수사를 위해 자신을 수감소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례조차 못하게 하는 천팀장(전혜진)과는 달리 자신을 챙겨주며 외출의 기회까지 선사하는 재호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어버리는 현수. 그리고 이 둘의 아슬아슬하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영화의 포인트였던 것 같다.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현수. 그리고 처음엔 계획적으로 자신의 편에 서게 만들었지만, 나중엔 정말로 현수를 믿어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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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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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기 쉬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 0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믿지 말라는 늬앙스를 쉴새없이 어필하고 있지만, 정작 영화를 보는 나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나 정말 처음부터 뭐가 진실이고 거짓이고 내가 추리하면서 봐야 하는지는 몰랐다. ㅋㅋㅋ그냥 보면 뭔가 똑부러지게 느낌 올줄 알았지, 머가 알츠하이머에 의해 일어난 일인지,그러나 영화는 전혀 그렇지 못했음!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다 보고 나니까, 뭔가 공포영화 스럽게 연출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그런데 영화 자체는 너무 좋았음.김남길하고 대립하는 부분 너무 좋았다. 남길오빠는 정말 저런 눈빛 너무 잘 어울림.최고임. 설경구 연기도 너무 좋았고, 알츠하이머를 아주 공포스럽게 잘 풀어낸 영화 같다.답답이 캐릭터도 없고 , 다만 결말이 마지막에 시체를 한구만 이동하는 장면이 없었더라면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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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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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세이두 페어웰, 마이 퀸 : 0
정말 레아 세이두는 포스터 만큼의 비중이다.커다란 이름에 낚이지 말자.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은 레아 세이두가 아니었다. 프랑스 고전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화 페어웰 마이 퀸, 레아 세이두는 그냥 단순한 책 읽어주는 하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하녀임. 하녀 입장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뭐가 특별한지 와닿지 않음. 이 영화 촬영할때 프랑스에서 지원을 해줬다는 이야기 들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기대했으나, 기대이하였다. 다만 프랑스 특유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보는건 좋았음. 그러나 그것도 프랑스 덕후일때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20131127 페어웰, 마이 퀸 (Les adieux a la reine , Farewell, My Queen , 2012)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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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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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때문에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없었던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0
레아 세이두 때문에 왠만하면 보려 했으나 정말, 참 안맞고 안맞던 영화.나는 일본 영화를 잘 못보는데, 그 일본영화보다 더! 안맞았다. 뜨아.결국 보다가 포기함. 영화 내용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던 15살 소녀 아델이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소녀 엠마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는 내용이다. 영화 속에서 아델과 엠마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있다.건널목에서 서로 스치던 장면이었던 것같은데 그장면 하나를 엄청 오래 촬영했다고 한다.아무래도 첫눈에 반하는 그 느낌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였던 듯. 그리고 영화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아델이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으로도 기억이 난다.레아 세이두도 별로 안좋아했던 걸로 기억. 오래 되서 잘 기억은 안나네, 여튼 이 영화 말이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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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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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에 낚이고 싶지 않다! 더 몬스터 : 0
포스터 진짜 보고 싶게 나왔다. 알콜 중독자인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딸 리지.정상적이지 못한 엄마와 이를 상당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딸 리지.둘의 사이는 엄청나게 안좋은 상황. 이 두 모녀가 아버지에게 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밤길을 달리던 도중 도로에서 늑대와 접촉사고가 나버린 모녀, 그로 인해 자동차까지 망가진 상황.그런데 늑대의 시신에 이상하게 커다란 이빨이 발견되고, 이동 불가한 상태라서 구조를 요청했던 두 모녀에게 구조요원이 도착하지만, 몬스터의 공격을 받게 된다. 영화에는 정말 몬스터, 괴물이 등장한다.한적한 도로와 깜깜한 밤을 배경으로 한것까지는 참 분위기가 좋은데, 가족영화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긴 해도, 모녀의 과거 이야기를 쌩뚱맞게 자꾸 쑤셔넣음. 긴장이 자꾸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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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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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언니 오빠 이퀄스 Equals : 0
니콜라스 홀트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거기에 어바웃타임 제작진이라고 해서 완전 미치게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그냥 저냥 이었던 영화 이퀄스. 인간의 감정으로 인해 범해진 실수들을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감정을 아예 없애 버리고 살아가는 미래 사회를 그린 영화다. 이건 뭐 로봇이지 뭐야. 혹여나 감정을 알아차린 인간들은 감옥같은 곳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함.그런데 그 감옥이라는 곳은 어떤 곳인지 아무도 모름.가서 아무도 모르게 죽임을 당해도 모를판이다. 그 와중에 감정을 깨달은 사일러스(니콜라스 홀트)와 이미 감정에 눈을 떠버린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서로를 알아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니아는 힘겹게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지만 사일러스로인해 봉인해제 되고!당연히 니콜라스 홀트가 눈앞에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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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3.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