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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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맨 소소한 재미 킬링타임용 : 0
1초라도 무계획은 내인생에서 용납할 수 없다는 정석 (정재영).하루 24시간을 정확한 스케쥴에 맞추어 생활하는데, 코미디 영화라서 그런지 그런 모습이 멋진게 아니라우습게 표현된 것 같다.아무튼 웃기긴했다. 하루 물을 마시능 양과 시간까지도 정해놓고 사는 남자. ㅋㅋㅋ그냥 또라이 스러운 면모를 자랑하는 정석이다.이런 플랜맨의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기는데,그건 바로 이지원(차예련)에게 사랑에 빠진 것.정석의 고백에 지원은 역시나 거절하게되고.충격을 받은 정석은... (ㅋㅋㅋㅋㅋㅋㅋ)이런일로 의사를 찾는다. ㅋㅋㅋㅋㅋㅋ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말을 잘 듣는 플랜맨.그러던 중 지원의 후배인 소정(한지민)과 만나게 되는 플랜맨.즉흥적이며 자유분방한 소정이 정석을 도와주게 되는 내용이다.계획적이던 플랜맨이 무계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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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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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 AM 11:00 : 0
한국 최초 타임머신을 소재로 만든 영화 열한시.나는 참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다.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기업으로 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요구받는다.이로 인해 우석은 무리한 실험을 감행하게 된다.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석은 영은 (김옥빈)과 함께 시간이동 기계를 사용하기로 한다.우석과 영은이 도착한 24시간 뒤의 연구소.연구소는 그야말로 처참한 상황의 모습으로 그들을 맞이한다.어렵게 확보한 CCTV만이 연구소에서 어떤일이 발생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그마저 바이러스에 감염된상태.제한된 공간 속에서 자신들의 참담한 미래를 알게된 후 이성을 잃어 미쳐가는 사람들.그 미래를 어떻게든 바꿔보려는 사람들.재밌게 본 영화다.2013.11.20 열한시 (AM 11:00, 2013)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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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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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호강 영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 0
이 영화 엄청 기대했다.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용으로 나오기 때문.한창 셜록에 빠져 허우적대던 나에게 베니의 신작이나 소식들은 언제나 반가운 것.베니의 연기는 너무 좋았다.그런데 너무 허무한 느낌은 대체 무엇인지.전 편에서 그렇게 용을 강조했는데, 이렇게 허무한 비중이라니. 그러나 아쉽기엔 이르다.이 영화를 보면 전혀 다른 포인트에서 한가득 즐거움을 얻게 되는데.그건 바로 레골라스와 요정왕 스란두일 전하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제대로 본적은 없다.그런데 의구심이 드는건, 이 영화의 액션은 원래 이렇게 레골라스만 화려하고 독보적인가?레골라스가 너무 잘생겨서 상대평가가 나오는 것인가? 그리고 요정왕 스란두일 전하는 대체 저분 정체가 뭔지 궁금했다.요정왕에 저리도 잘 어울리는 배우는 없을 듯.요정 그 자체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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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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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지루함. 이스케이프 플랜 (Escape Plan) : 0
최고의 탈출 전문가 브레슬린.어느날 브레슬린은 CIA로부터 비밀 사설 감옥의 테스트를 의뢰 받게 된다. 비밀 사설 감옥이라 정보는 1도 모르는 감옥에서 탈출해야 하는 브레슬린.모두가 만류하지만 그는 도전한다. 막상 감옥에 들어와보니 사전에 이야기 된 것과는 다른 대우.그는 결국 정말 탈출을 해야만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그에게 한 사람이 접근하는데, 나우 유 씨 미 제작진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옛스러운 느낌의 재미있던 영화였던 것 같다.옛스럽다는 표현을 사용한건 화면은 최신식인데 감성이 옛날스러운 감성이 묻은 영화 같은 느낌.지루하긴 하지만 괜찮았던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 (Escape Plan , 2013)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 Mikael Hafstrom 아놀드 슈왈제네거 Arnold Schwa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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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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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 Justin Bieber 내한공연 : 0
Justin Bieber Believe World Tour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13.10.10이때 난 빌리버여서 선예매 했었는데.아무래도 국내에서 인기가 별로 없을 것 같았던 비버였는데, 정말 표가 많이 팔리지 않았던 것 같다.거기에 빌리버는 더더욱 없어서, 스탠딩 앞에서 비버를 볼 수 있었던건 좋았다.공연은 다른 해외 공연들과 별 차이 없던 공연.게스트로는 지디가 왔었는데, 함성소리가 왜 더 큰 것 같냐. ㅋㅋㅋㅋㅋ 요런 귀요미 비버는 이제 사라졌지만. ㅎㅎ 그래도 앞에서 봐서 기분 좋았던.
사진들/사진연습
2017. 11. 3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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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때문에,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 0
집으로, 변호인 같은 영화가 떠올랐던 영화 노예 12년.그냥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온다 해서 봤다 사실. 하하 억울한 상황을 당하게 되면서 노예생활을 하게되는 주인공,여러 주인들을 겪으며 노예생활을 하는 모습은 정말, 지금은 정말 많이 평등해졌다는걸 실감할 수 있다. 당장은 현실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참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약한 나라에 살면 느끼게 되는 무언가가, 있을테니까. 베니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그가 연기한 주인은 너무나 친절하고 인격적으로 노예들을 대우해 주는 것 같았지만, 막상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면 아몰랑~ 되어버리는 주인 역할을 연기했다. 좋은 사람은 많지만, 힘들때 함께해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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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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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세이두 페어웰, 마이 퀸 : 0
정말 레아 세이두는 포스터 만큼의 비중이다.커다란 이름에 낚이지 말자.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은 레아 세이두가 아니었다. 프랑스 고전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화 페어웰 마이 퀸, 레아 세이두는 그냥 단순한 책 읽어주는 하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하녀임. 하녀 입장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뭐가 특별한지 와닿지 않음. 이 영화 촬영할때 프랑스에서 지원을 해줬다는 이야기 들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기대했으나, 기대이하였다. 다만 프랑스 특유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보는건 좋았음. 그러나 그것도 프랑스 덕후일때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20131127 페어웰, 마이 퀸 (Les adieux a la reine , Farewell, My Queen , 2012)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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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