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흑기사 홀릭 흑기사 2화

2017. 12. 8. 11:53

흑기사 정말 대박인듯 하다.

너무 재밌어서 미칠지경이다. 김래원 정말 대박인듯.


나한테만 집중하라며 해라(신세경)의 휴대폰을 압수해버리는 수호 (김래원).

전화꺼서 나한테 맡겨요. 이제부터 나한테만 집중하라고.

아 정말 이런 멘트로 설레이게 할수있는건 김래원 뿐인듯하다.


기분이 우울해서 웃을 수 없던 해라.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어떻게 알아요?

잘됐네,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도 있으니까,


발을 헏디뎌서 굴러 떨어진 해라를 향해 걸어오는 수호. 이장면 좀 웃겼다.

팔이 빠져버린 해라를 손쉽게 뚝딱 수호는 고쳐준다.



너무나 이뻤던 이장면.

처음 해외여행을 온 해라는 글로만 블로그에서만 보던걸 현실로 보는게 너무 신기했다.

그 감격에 눈물을 참지 못했던 해라, 그리고 해라를 바라보는 수호가 너무 이뻤음.

울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해라는 자신의 정체를 수호에게 밝히고, 회사와 계약을 해주었으면 하고 말한다.

대답은 나중에 해달라는 해라, 지금의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다.

수호에게 선물까지 받고 돌아온 해라는 수호가 포토그래퍼가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다음날 수호에게서 도착한 사진과 메세지.



본이 아니게 해라를 속여 미안하다는 말과 , 다음에 만나면 해명하겠다.

그리고..... 울면서 아이스크림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앞에 있는 남자 가슴이 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만나게 될 것 같다는 말을 남기는 수호.



드라마에서 제일 궁금한 두 여인. 전생에서 아마도 해라에게 몹쓸짓을 한 두사람 같다.

착한일을 하니 나이를 먹기 시작했다며 샤론에게 착하게 살라는 장백희.

샤론때문에 과거에 해라와 수호가 안좋은 일을 당했고, 장백희도 같이 도와주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오랜기간 살아오면서 장백희는 해라와 수호가 행복해지길 바라게 되었고,

샤론은 아직 수호를 포기하지 못한 것 같고, 그로 인해 저주를 쏟아 부을 것 같은 느낌이다.


착하게 살자.


해라는 수호가 메세지를 적어 보내온 사진 속 성을 찾아가게 되고, 출입시간을 못지켜 성에 갇혀버리고 만다.



나갈 수 없어 성안에서 잠들어버린 해라를 발견하는 수호.



깨어난 해라와 수호의 대화가 좀 웃겼다.

정직하게 대답한 수호 부분 정말 웃겼음.

수호의 자상한 모습에 문득 해라는 전 남친이 해준 경고를 떠올린다.

근사한 남자가 너에게 접근한다면 이유는 살인마던지, 장기가 필요한 사람이야.


도망치듯 떠나는 해라에게 공항에 데려다 주겠다며, 내 비밀을 알려주겠다는 수호.

내가 알아야 할 비밀이라면 지금 말하라는 해라에게

언젠가부터 나한테 상처준 사람, 그리고 내가 미워하는 사람들이 죽거나 다쳐요. 라는 고백을 하는 수호.

해라는 저는 마음씨 착한 마녀한테서 이 코트를 선물받은것 같아요. 라는 말을 해준다.


해라의 부모님은 수호의 충동적인 마음때문에 사망하고, 해라의 집도 몰락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해라를 공항에 데려다 주기 위해 오지만, 자신을 보지 못한채 택시를 타고 가버리는 해라를 바라보는 수호.



해라의 집에서 해라를 기다리고 있던 영미는 해라의 코트를 보고 샤론 양장점에 데려다 달라고 한다.

해라가 친구를 데리고 온 것에 화가 난 샤론.

샤론은 해라에게 칼같은 말만 던져준다. 장백희는 여기 있는 옷들 다 네 것이라며 입어보라 한다.

옷을 입어보는 해라를 향해, 니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장백희.



해라의 이모가 산 한옥을 다른 법인에서 사들이는 바람에 이사 갈곳을 구할 때까지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게 된 두사람.

으리으리한 게스트 하우스에 이모가 사고친 것은 아닌지 해라는 불안해 한다.



그곳에는 수호가 기다리고 있었음.

오늘부터 우리 같이 사는 겁니까?


아 정말. 2화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흑기사다.

대사가 완전 오글거리는데 김래원이 하니까 그렇게 멋있을수가 없던 흑기사다.

정말 왜이리 설레이는지 알 수 없을 지경.


TV/KDRAMA 택택택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현재 브라우저에서는 댓글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IE9 이상으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