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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이보다 사랑스러울 수 없는 브리짓 (르네 젤 위거).

사실 배우들이 모두 나이가 있으셔서 기대 별로 안했는데, 이렇게 달콤한 영화가 나올 수 있다니 놀라웠다.


이 영화가 시리즈 였다는 사실도 놀라웠고,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것 같다.

르네 젤 위거 뿐 아니라 콜린 퍼스 패트릭 뎀시 모두 너무나 좋았던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다.


줄거리는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내용인데 하룻밤을 충동적으로 두 남자와 보내버린 브리짓이 아이의 아빠를 찾는 다는 내용이다.

내용을 모르고 봤기에 망정이지 내용을 알았다면 보지 않았을 것 같다.

그런데 안봤으면 내가 너무 불쌍하다. 너무나 재밌는 영화였기 때문.

평을 보니 이전 시리즈는 더 재미있나보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유쾌함을 가진 브리짓. 엉뚱하지만 그런 매력이 나쁘게 보이지는 않았다.

처음엔 당황하지만 곧 자신의 아이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변해가는 두남자의 모습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덧붙이자면 브리짓의 엄마가 등장하는 장면은 사회를 비판하는 듯한 장면인데, 영화 자체가 가벼운 영화라서 그렇게 심각하게 와닿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Bridget Jones's Baby, 2016)

감독 샤론 맥과이어 / Film Director : Sharon Maguire

개봉 2016.09.28. / 123분 / 코미디, 멜로/로맨스

르네 젤위거 Renee Zellweger (브리짓 존스)

세임 카인드 오브 디퍼런트 애즈 미,2017 / 더 홀 트루스,2016

콜린 퍼스 Colin Firth (마크 다시)

킹스맨: 더 골든 서클,2017 / 딥 워터,2016

패트릭 뎀시 Patrick Dempsey (잭 퀀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2016 / 위닝: 더 레이싱 라이프 오브 폴 뉴먼,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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