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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7화

(三生三世十里桃花)

Eternal Love


총 58부작 / 2017년 1월 2일 ~ 2월 10일


양멱 (杨幂) : 백천상신/사음상선/범녀소소/청구여군 (白浅上神/司音上仙/凡女素素/青丘女君)

조우정 (趙又廷) : 묵연/야화/조가 (墨渊/夜华/照歌)



묵연사부님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백천으로 시작 ㅠㅠ

동황종을 만든건 사부님이니까, 해결 방법이 꼭 있을거라고 하셨다는 사부의 말을 믿는 백천이.

자신의 벼락을 세번이나 맞은 묵연의 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잘 아는 백천은 더 고통스럽다.



사부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했던 말. 기억안나?

기다리라고 했잖아.

묵연이 그런 말을 했다면, 분명 다시 돌아올거다!

백진은 동생을 달래기 위해, 사부님은 돌아오실거라고 말을 해준다.


맞아. 기다리라고 하셨으니, 반드시 돌아오실거야!



그렇다면, 내가 지금 할 일은 하나닷!

사부님의 시신을 잘 보존 하면서 사부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는 것!


백진은 중상을 입은 백천을 청구로 데려가려 하지만 백천은 사부님 곁을 지키겠다고 한다.



금련이 등장. ㅋㅋㅋ 네가 여기 있겠다면 나도 곁에 있어줄게.

함께 묵연을 지키자.


묵연이 돌아올거라고 이야기 하긴 했는데, 백천에게 미안한 백진.

불가능한 일이 아니냐고 절연상신에게 물어보는 백진이 마음 느껴져서, ㅠㅠ

다시한번 이 드라마에 정상적인 집안은 청구 뿐임을 느낌 ㅋㅋㅋㅋ

혼백이 흩어졌는데, 무슨 수로 돌아오겠냐며 속상해하는 백진에게,



백진 자네가 묵연을 몰라서 그래.

내가 아는 묵연은 다시 돌아올 수 없었다면,

백천에게 절대 그런 약속을 하지 않았을거야.


라구..... 오열 ㅠㅠ



자신의 피를 이용해 사부님의 시신을 보존하기로 결심한 백천.



구미백호인 백천의 심장의 피는 시신을 썩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ㅠㅠ



죽을 각오로 사부님에게 자신의 피를 먹이는 백천이 ㅠㅠ



한편 익군에서는 동화제군의 계략으로 1황자 아웃되고, 2황자가 왕이 됨.



묵연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게 막는 백천으로 인해 당혹스러운 천궁.

천군은 백천을 벌주려 하지만, 동화제군이 편들어줘서 ㅋㅋㅋㅋ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백천의 보복으로 인해 다시금 전쟁이 일어날까 두려웠던 천군은 곤륜허로 사람을 보내기로 한다.



그리고 천족을 위해 희생한..... 전쟁에서 멸족당해버린 소금족의 마지막인듯한 ?

아이가 등장. 이름을 소금이라 붙여주는 천군........................ 휴. 

소인공주가 되면서 천궁에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1황자 부부에게 양녀로 줌.

갑자기 양녀를 던져주니, 자신에게 후사가 없는걸 눈치주는게 아닌가 싶은 ... 이름을 모르겠군. ㅋ

아무튼 아이를 걱정하는 두 사람에게, 뜬금없이 등장하는 동화제군.

나는 이분이 제일 무서우시다. ㅋㅋㅋㅋㅋㅋ 스토리텔러인가 ㅋㅋㅋㅋㅋ



쌩뚱맞게 곤륜허에 다녀오라하는 동화제군.



안그래도 1황자는 백천을 수습하기 위해 곤륜허에 가긴 가야했음 ㅋ

천족과 익족은 동맹을 맺었으니, 너도 받아들여라!



순순히 받아들일 백천이 아니지!

나는 야생여우고, 사부님도 내 천성을 막지 않으셨다! 울분을 억누르고 참는건 내 성격이 아니다!

천족을 위해 사부는 혼을 바쳤는데, 왜 곤륜허의 복수를 막는거냐!!!!



험악해진 분위기는 대사형이 수습해주시고, ㅋㅋㅋ



야화는 누군가 금련을 건드린것을 느낀다.



야화 혼자말하는건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말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금련을 건드렸다.

더는 곤륜허에서 너와 함께하지 못하겠다.


함께한거 백천은 모를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람의 모습으로 거듭나면,

이곳의 기억도 너의 기억도 사라질거라고 하는 금련이 ㅠㅠ



금련이가 사라지며 백천을 부르는데, 그 목소리를 들은 백천.

하지만 백천은 사부님이 자신을 부른것인가 생각함.



1황자 부인에게 반응하는 금련!

죽어가던 금련이 금빛을 내며 1황자 부인의 몸을 빛으로 감싼다.


금련의 주인이 마마였던 것 같다고 말해주는 대사형.

이렇게 될걸 동화제군은 알고 있었나? ㅋㅋㅋㅋㅋㅋ



대사형은 백천에게 다시금 복수하려는 마음을 접으라고 이야기 하고,


사부님이 목숨으로 바꾼 평화인데, 자신이 그걸 어떻게 해치겠냐고 대답하는 백천.

백천이 다 안다니깐 ㅠㅠㅠ



대사형은 너무도 생생한 사부님의 시신에서 이상함을 느낀다.

이 동굴에 무슨 기운이라도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순수하시기)



부신도 태초로 돌아가신 뒤 바로 시신이 소멸했는데...


그걸 아는넘이 이상한거 못느끼냐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사부님의 생생한 모습을 보니 문득 떠오른 익족의 옥혼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대사형.

익족의 옥혼을 입에 물고 있으면 영원히 시체가 썩지 않는다고 한다.



기껏 말해주고는 익족과 곤륜허는 원수나 다름없으니,

욕심 부리지 말라고 하는 대사형.... 이게 무슨 행동이시기... ㅋㅋㅋㅋ



그리고 백천은 자존심 다 버리고 이경에게 옥혼을 달라고 한다... ㅠㅠ

이경은 옥혼을 잃어버렸다고 하고 상심해 돌아가는 백천을 잡는 썅뇬 현녀. ㅋㅋㅋㅋㅋ



죽이고 싶다. 하. ㅠㅠ

거기에 현녀는 사실 줄생각이 없었음. 그냥 백천이 도발하게 하려고 했던거 와.... 정말 악녀임.



쌍으로 열받게 하는 부부때문에 분노제어 안되는 백천이.

원수끼리 다시는 보지 말자며 떠나버린다.



화내는 이경에게, 난 당신의 거짓말에 불씨만 더 했을 뿐이예요.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현녀

기가찬다....


우리 일에 당신이 뭐라고 간섭하는거야! 라고 말하는 이경이는 더............ 기가 찬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말에 현녀는 또 빙글 ㅋㅋㅋㅋ



사음=백천에게 당신은 아무 존재도 아니다! 라며 구질구질하게 긴 대사 읊조리지만,

이경 귀에 안들어오시기... ㅋㅋㅋㅋㅋ

부부가 똑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웨이 ㅋㅋㅋㅋㅋ



곤륜허 식구들은 한자리에 모여 사부님과 9사형을 보내준다.



사음=백천이는 자신이 사부님과 사형들께 민폐를 끼쳤다며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동황 준질산에 가서 일출을 봤던 추억도 이야기 한다.

전에도 언급했던 적이 있던 준질산. 모여서 자주들 갔었나보다.



백천이 느낌이 뭔가 이상했는데, 사부님의 시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떠나기로 결심 ㅠ



옥혼을 구하지 못한 백천은 묵연의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 청구로 데려간다.




아 정말 너무 재밌다 ㅠㅠㅠ


TV/ETC.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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