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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3화

(三生三世十里桃花)

Eternal Love


총 58부작 / 2017년 1월 2일 ~ 2월 10일


양멱 (杨幂) : 백천상신/사음상선/범녀소소/청구여군 (白浅上神/司音上仙/凡女素素/青丘女君)

조우정 (趙又廷) : 묵연/야화/조가 (墨渊/夜华/照歌)




깨어난 사음=백천이는 2황자를 통해 내달 3일에 영우가 강제로 양자가 될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미 초대장 다 뿌려버린 경청.



1황자가 2황자에게 들르는데,

사음=백천을 덮쳐버리는 척하는 2황자.


내가 방탕해 질수록 좋은거 아니냐며, 1황자를 도발하던 2황자는.

묵연이 곤륜허에 숨겨둔 여제자라며 내가 가지겠다고 하네.

여자인거 알고 있었구나, 



1황자가 퇴장하고, 2황자는 내달 초사흘에 너를 보내주겠다고 한다.

왜?

나 너랑 무지 잘 통하는 것 같아, 나랑 친구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영우에게 전해준다며 서찰을 쓰라 하는 2황자.



고생은 니가 다 하는구나 영우야.... ㅜㅜㅜㅜ

사음=백천의 편지 받아든 영우... ㅜㅜ



사음을 저대로 보내면 다시는 못 만날거라고 말하는 2황자.

하지만 연지는 정말 사음=백천이를 좋아하는게 보여.

보내줄거라구 ㅜㅜ



사부사부 도와주세요! 하다가 아냐 오시면 안되겠다 ㅋㅋㅋㅋㅋ

사음=백천이 귀여워서 못미워하겠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영우 진짜 불쌍하다 다신 이러지말자 ㅜㅜ



와 정말 너무 잘생김 폭주 하시거야....


사부의 능력은 꿈도 조종하시는 것인가,

아무튼 꿈을 통해 사음=백천이가 익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묵연상신.



꿈에서 사부 만난 사음=백천.



2황자는 술에 취해서 사음=백천이를 찾아와서는,

나한테 비밀이 있는데 들어볼래? 하더니, 나 네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두번째로 옷을 벗기려 하다가 뻗어버리는 2황자 이경 ㅋㅋㅋㅋ

와 정말루........................................

근데 이런 이경이한테 사음=백천이 좀 설레하는것 같다.

이 정도로 설렐거면 그동안 묵연사부가 해준건 뭐였냐.... ㅋㅋㅋ ㅜㅜㅜ



경청의 초대장을 보는 동화제군.

묵연 성격에 안참을 것이고, 경창이 반란을 결심했다고 생각한다.



사음=백천이가 익계에 있는 걸 안 이상 바로 출동하시기 위해 수련 끈어버리신 사부님.



나 혼자서도 충분하다.

와 정말 그 목소리로 저 대사 반칙이다 ㅜㅜ



연지공주는 사음=백천에게 꼭 내보내 줄거라고 말하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려고 도전하다가 실패했.... ㅋㅋㅋㅋㅋㅋ

연지공주 정말 제가 아낍니다. ㅜㅜ 이 드라마 참사랑 ㅜㅜ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2황자 이경은

나도 연지처럼 참사랑인가? 혼란스러워 하는 중.

너는....... 너의 사랑은 내가 인정하기 싫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부님이 드디어 샤랑 하고 등장해주심!

등장하는 장면 진짜 ㅋㅋㅋㅋㅋㅋ 한폭의 그림같았는데 캡쳐하기가 힘들었따.

여튼 둘의 아름다운 허그장면. ㅎㅎ



억울한건 영우일 것 같은데... ㅋㅋㅋㅋ



사부님께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는 영우에게,

넌 내 제자다. 그런 말 하지 마.


미치셨음 ㅜㅜㅜ


전쟁의 신 위엄


지난화에 비중 없으시더니 이번화 미치셨음 ㅜㅜ



뭐 그냥 ㅋㅋㅋㅋ 일사천리 ㅋㅋㅋㅋ

묵연 앞에서 먼지같이 사라지는 적.. ㅋㅋㅋㅋ



경창이 그들의 앞을 가로 막았다.

명색이 익족의 왕이란 놈이 참으로 실망스럽구나,

네가 원하는 것이 전쟁이라면 얼마든지 받아주마!



싸우던 중 사음=백천의 천겁이 시작되고!

경창따위 무시해버리고 바로 천겁 준비하러 출동하는 묵연사부 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나는 너무 좋았음.

묵연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하나만 보는거야... ㅋㅋㅋㅋㅋ


나 무시하지맛! ㅋㅋㅋ

안들림 ㅋ


곤륜허에 도착하자마자 다급하게 천겁 준비하는 묵연.



사음=백천 대신 천겁을 맞아주려고. 그렇게 다급하게 그런거였던 묵연사부 ㅜㅜ



사음=백천이를 가둬두고 자신이 대신 천겁을 맞아주는 묵연상신.



묵연사부 정말 너무 한거 아닌가, 너무하시게 멋있는거 혼자 다하시네 ㅜㅜ



묵연이 천겁을 대신 받아주고 상선이 되는 사음=백천.



사음=백천이 상선이 됨과 동시에

묵연의 뒤로 빛나기 시작하는 금련.................................................


다시 폐관수련을 시작한 묵연.


정신을 찾자마자 묵연사부를 찾아온 사음=백천.

묵연은 폐관수련중이라서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 울면서 말하고 있는 사음=백천이.



사음=백천 목소리에 또 눈 떠버리시는 묵연 사부 정말...

2번째 보는거라 정말 더 짠내나는 묵연사부님이야 ㅜㅜ



탕 끓여드리겠다는 사음=백천이 말에 미소 지으시는 사부님 ㅜㅜㅜ



미소지으시다가 고통스러워 하는 묵연사부.



그리고 설명해주며 등장하는 금련씨........................................................... ㅋㅋㅋㅋ

아 난 정말 묵연사부가 남주인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몰입하면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겐 정말 충격적인 전개였음.

ㅋㅋㅋㅋㅋ



묵연과 경청이 싸울때 묵연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갇혀있었던 2황자를 빼내준 연지공주.

연지공주 정말 마음씨가 너무 곱다.

아버지가 잠잠해 지실때까지 인간계에 숨어 계시라~ 했지만,

2황자는 곤륜허로 가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음=백천이 이제서야 철이 든거냐, 곤륜허에 온지 2만년 되었다면서, 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열심히 하기 시작하는 사음=백천이.


진작 이렇게 했으면, 사부님이 괜찮지 않았겠냐며, 또 사부님이 천겁 맞아줘야 하냐!

대사형이 사이다 발언 해주시네. ㅋㅋㅋ



백진오빠의 방문!

사음=백천이는 반가운 나머지 오라버니! 라고 외쳐버리는데 ㅋㅋㅋㅋㅋ



오라버니? ㅋㅋㅋ

근데 또 잘 넘어가버리는 사음=백천 ㅋㅋㅋㅋㅋㅋㅋ


사음=백천이가 이번일로 인해서 달라진 것이 느껴졌던 백진오빠와의 대화여서 참 좋았다.

백진오라버니도 멋있었던게, 묵연사부가 전쟁을 하면 자신도 전쟁에 참여할 거다!라는 사음=백천에게,

곤륜허의 제자로서 전쟁에 서겠다면 말리지 않겠다,

하지만 너에겐 오빠가 네명이나 있고, 가족이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조심하라는 백진오빠 너무나 멋있었다.

무능력하고 잔꾀나 쓰는 천족하고 완전 다름!



그리고 천족은 역시나 같은 상황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절연상신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소득이 없는 천군.



잠깐의 위기라면 묵연으로 충분하겠지만,

평화를 계속 유지하길 원한다면 경창대신 새 인물로 왕을 세우라는 동화제군.



2황자... 도착하셨네.... 곤륜허에.... ㅋㅋㅋ



곤륜허 입구에서 묵연상신에게 예를 갖추는 2황자...

갑자기요? ㅋㅋㅋ



사음=백천을 찾아온 이유...


청혼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왓? ㅋㅋㅋㅋ


난 곤륜허의 제자고, 거기있는 부인들과 사이도 좋고, 여자도 많으면서 대체 왜?



신분과 지위 다 포기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삼생삼세 십리도화.

내용을 다 알고 봐도 재미있네 ㅋㅋㅋㅋㅋㅋㅋ

묵연사부 너무 멋있는 것 같아 볼때마다 치이네 ㅜㅜ

짠내나는 묵연 사부 저한테 오세요  ㅋㅋㅋㅋㅋㅋ


TV/ETC.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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