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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15 16화

오만과 편견



우탁(정해인)은 친구에게 자수를 권한다.

그리고 친구를 설득하는데 성공, 별 다른 일 없이 친구는 자수를 하게 되고,

우탁은 범인이 자신의 친구임을 재찬(이종석)과 홍주(수지)에게 밝힌다.


동거까지 했었던 우탁이는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게되는데,

여기서 우탁이가 너무 말을 잘해서 재찬과 계장님 둘다 휘말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미 재찬이는 이렇게 될 줄 예상을 하고 있었음.

걱정하는 재찬에게 계장은 겸손해 지라며 선배님들의 참관을 요청하라고 하는 팁을 선사하신다.


그리고 선배님들께도 재찬과 같은 갈등을 선사하게 된다.

긴장감 돌면서도 재찬과 선배들의 휘말리는 모습이 빵빵 터지게 했던 에피소드 였다.


이번화 개인적으로 참 좋았다. 그리고 우탁이의 친구가 범인이 아니어서 너무 좋았고,


그리고 홍주와 재찬의 어릴적 이야기가 하나 더 공개되었다.

자살시도하는 탈영병의 형을 재찬과 홍주가 구해주었던 것.

구해주기 싫다는 홍주에게 겨우 밉다고 죽게 내비두냐던 재찬의 말, 그 사람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거라며 홍주를 설득한다. 머뭇거리던 홍주는 결국 재찬과 탈영병의 형의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


그러나 모두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풀어주게 되면서 다음주에는 재찬이가 다칠것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 예고편에서 홍주가 서럽게 울던 모습이 마음 아프다.

제발 꿈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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