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느낌의 서부영화가 떠오르는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는 빚더미에 시달리는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와 "태너"(벤 포스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벼랑 끝에 내몰린 형제는 연쇄 은행 강도라는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들의 치밀한 계획은 완벽범죄가 되는 듯 했지만,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형 태너로 인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느낌.
어리숙한 크리스 파인과 양아치 벤포스터, 전혀 다른 두 형제가 은행을 터는 모습은 진짜 너무 웃겼다.
벤 포스터의 약간은 광기 어린 눈빛은 정말이지 매력폭발인듯 싶다.
개성넘치는 두 형제와 그들을 쫓는 베테랑 형사들 또한 진중하게 웃기는 묘미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벼랑끝에 몰린 사람들 치고는 뭔가 좀 애매했고, 막판에 너무 밀어붙이려는 감이 있는 점은 좀 아쉬운 편.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 2016)
감독 데이빗 맥킨지 David MacKenzie
개봉 2016.11.03 / 103분 / 범죄 드라마
크리스 파인 Chris Pine (토비 하워드)
어 링클 인 타임,2018 / 원더우먼,2017
벤 포스터 Ben Foster (태너 하워드)
파이니스트 아워,2016 / 로스트 인 더스트,2016
제프 브리지스 Jeff Bridges (마커스 해밀턴)
노 엑시트,2017 / 킹스맨: 더 골든 서클,2017
케이티 믹슨 Katy Mixon (제니 앤)
아메리칸 하우스와이프,2016 / 카시우스 앤 클레이,2016
본거 기록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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