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화를 영화화했고, 사이비 종교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에서 나의 흥미를 끌었다.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콜로니아.
여러가지의 사이비 종교들이 떠오르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종교 입성부터 좀 이상했어....
세뇌된 사람들 가득하고, 종교가 무섭긴 하긴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기도 하다고 생각도 들고,
종교에 빠진사람들이 이해가 가진 않지만, 누군가에게 마음을 빼앗기면 정신 못차리는 것처럼,
그들도 그런거 아닐까, 다만 거기서 태어난 아이들은 무슨 죄냐고!!!!!!!
종교인들이 제발 자신은 어떻게 하던 괜찮은데 자식까지 그 종교를 강요하거나 자신의 믿음 때문에 자식들이 희생당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제로 아이가 아픈데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기도만 하는 가족들이 TV에 나온 경우도 봤고, 안타깝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마음이 아플땐 기도를 했으면 좋겠다.
마을을 형성해서 살아가는 종교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해서 나름 재미있게 보았고, 어떻게 탈출할지 호기심이 생겨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결말 부분도 좋았고, 정말 영화같은 결말인데 실화라니까 더 멋진 결말이었다.
이와중에 포스터에 엠마왓슨 속눈썹 어쩔건가. 와 너무하네. ㅎㅎㅎ
남자배우는 상당히 낯이 익은데 누군지 확 기억나는건 없네
본거 기록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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