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 제국의 부활, 정말 이 영화 첫번째 시리즈가 너무 강해서 별로라는 평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난 두번 보았지.
워낙 쎈 캐릭터를 애정하는데, 이 영화에서 에바그린은 그런 다크한 면모를 너무 핵 매력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히려 주인공이 너무.... 어떡해... 남발... ㅋㅋㅋ 주인공 너무 묻혀서 불쌍할 정도.
300 영화를 보지 않았었는데, 두번째 관람전에는 첫번째 시리즈 300 (2006)을 보고 갔는데, 확실히 첫번째 편 압도적이게 재미있긴하다.
하지만 두번째 시리즈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으니 난 만족한다.
레오니다스왕 역의 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가 너무 강렬해서, 그리고 에바그린에 묻혀서 두번째 시리즈의 테미스토클레스 역의 설리반 스탭플턴 (Sullivan Stapleton)은 너무 ... 정말 아쉬웠다.
인상 자체가 너무 온화해... ㅜ
피튀기는 잔인한 영화를 두번이나 선택하게 만든 아르테미시아 에바 그린 (Eva Green).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다만 보통 연기 하는거 보면 쎄고 어두운 역할 많이 해서 감정적으로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마지막으로 300 영화의 핵 귀요미 크세르크세스왕 너무 재밌는거 아닌가,
정말 ㅋㅋㅋ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개그 코드.
근데 또 매력있다.
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감독 노암 머로 Noam Murro
에바 그린 Eva Green (아르테미시아)
유포리아,2017 / 페니 드레드풀 3,2016
설리반 스탭플턴 Sullivan Stapleton (테미스토클레스)
더 레이크,2017 / 블라인드 스팟,2015
로드리고 산토로 Rodrigo Santoro (크세르크세스 황제)
펠레: 버스 오브 어 레전드,2016 / 제인 갓 어 건,2016
레나 헤디 Lena Headey (고르고 여왕)
왕좌의 게임 7,2017 / 왕좌의 게임 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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