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1화 한 마리 길들여 볼까?
로봇이 아니야 2화 내가 저 로봇의... 새 주인?
유승호 주연의 로봇이 아니야가 첫방송을 했다.
재미 없을것 같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끝까지 정주행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다.
사람과 접촉을 하면 알레르기가 일어나 사망까지도 할 수 있는 김민규 (유승호)
망가진 로봇 대신 로봇 역할을 하게 되는 조지아 (채수빈)
옛 애인을 모델 삼아 아지3 로봇을 만든 홍백균박사 (엄기준)
군대 면제를 받기 위해 검사 받으러 온 김민규.
사람과 접촉시 알레르기가 반응하는 것을 보여준 검사관들이 기겁을 한다.
대리구매 알바를 하는 조지아. 일명 조사장.
한정판 피규어를 의뢰 받아 열심히 대기타서 구매했는데,
고객은 김민규였다.
피규어 박스에 묻어있는 케첩자국을 보고 좌절하는 김민규.
사람과 접촉하면 발병하는 김민규의 병은 이미 15년이나 지속되어왔나보다.
담당의 조차 거의 포기 상태인듯한 대화내용. ㅋㅋㅋ
로봇 아지3을 보고 너무도 사람같은 로봇의 모습에 놀라는 김민규.
하지만 투자를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테스트 해보고 투자를 하겠다고 한다.
회사의 절대 권력 김민규.
민규가 회사에 나타날때면 1급 비상상황으로 모든 사원들이 대피하는데 좀 웃겼다.
주차장의 차까지 싹다 초 비상으로 대피.
테스트할 로봇이 사고로 인해 망가지게 되고
날짜를 미루면 안되겠냐는 박사의 말에
내일이 지나면 회사가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기 때문에 미룰 수 없다고 말하는 민규.
아지3의 모델인 조지아에게 로봇 흉내를 내어 줄것을 부탁하게 되는 홍백균.
민규는 자신의 목걸이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조지아와 티격태격하던 중 그녀의 손에 목걸이가 끌려 간것을 기억해냄.
테스트할 로봇이 도착하고,
하이 아지3 이라고 인사하는 김민규를 보고 조지아가 놀라면서 2화가 끝난다.
채수빈은 처음 알게 된 연기자인데,
조지아와 아지3을 함께 연기한 채수빈의 연기가 어색하지 않아서 일단 좋았다.
승호는 그냥 너무 잘하고,
홍백균의 연구소팀들 중에 파이(박세완)박사님이라고 해야하나? 강한 인상을 받았는데,
앞으로 기대되는 캐릭터.
오늘 방송될 로봇이 아니야 3,4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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