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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은 정말 나 너무나 좋았던 영화다.

이런 스타일의 영화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보고 나서 완전 만족했던 영화였음.


일단 베라파미가가 나온다는 것도 영화에 호감도가 더 했고, 실화 바탕에 은근 과학적인 접근, 공포영화를 못보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영 심심하지 않은 영화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포 영화로는 <엑소시스트>, <Let The Right One In> 같은 분위기의 영화가 좋다.

엑소시스트는 좀 분위기가 쎄긴한데, 근데 이건 나이들어 보니까 또 더 무서운건 뭐지?

옛날 영화인데, 하여간 명작은 다른가보다.


아무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고, X파일 느낌나게 연출했다는 점에서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 컨저링이다. 


20130909





컨저링 (The Conjuring , 2013)

감독 제임스 완 James Wan

베라 파미가 Vera Farmiga (로레인 워렌)

커뮤터,2017 / 베이츠 모텔 4,2016

패트릭 윌슨 Patrick Wilson (에드 워렌)

커뮤터,2017 / 카인드 오브 머더,2016

릴리 테일러 Lili Taylor (캐롤린 페론)

아메리칸 크라임 시즌2,2016 /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

론 리빙스턴 Ron Livingston (로저 페론)

툴리,2017 / 제5침공,2016

조이 킹 Joey King (크리스틴 페론)

고잉 인 스타일,2017 / 제로빌,2016

매켄지 포이 Mackenzie Foy (신디)

어린왕자,2015 / 더 쿠키 맙스터,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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