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또래 사람들이라면 모두 좋아할 것 같은 마법소녀 리나 시리즈.
당시 SBS에서 최고의 성우진들로 일본 만화 방영을 많이 해주었던 것 같다.
그때가 정말 볼게 많았던 것 같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TV타임.
그때 성우진들 정말 너무 좋았는데 당시 내가 즐겨 보았던, 마법소녀 리나, 피구왕 통키, 슬램덩크, 마법기사 레이어스 등 오히려 일본어 성우들은 캐릭터들이랑 안어울리는 것 같았기 때문.
물론 내가 한국어로 된 캐릭터를 먼저 만나서 일수도 있겠다.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운데, 요즘 예전 성우분들이 한 걸로 보려면 엄청 어려운것 같다.
도무지 찾을래야 찾을 수 없기 때문.
더군다나 동일 작품을 케이블에서는 또 다른 성우분들이 하니까, 이래저래 아쉽다.
아무튼 마법소녀 리나 슬레이어즈 REVOLUTION 후기를 써보자면.
제로스는 5화부터 등장하기 시작한다.는 중요한 사실부터. ㅋ
리나의 마법 중 하나인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인형.
사실은 저주에 걸린 왕자님. 그리고 그 저주를 건 사람은 다름아닌 레조!
이번 시리즈의 중심은 리나를 쫓는 탐정과 그리고 레조로 인해 인형으로 변해버린 왕자님의 에피소드.
역병이 돌아 멸망해버린 한 나라의 왕자, 그리고 그 나라를 구해주기 위해 레조가 한 일 등이 펼쳐진다.
적법사 레조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야기로만 나오고 등장은 하지 않음.
그러나 레볼루션 R에는 레조가 나오는 듯해서 레볼루션 R도 보게 되었다는 건 안비밀.
언제나 그렇듯 제로스는 사람들 구경 좋아하고, 은근 자기 맘대로 부려먹는 .
그리고 이번 레볼루션에서 좋았던 점은 8화에서 스치듯 이뤄지지만, 단연 좋았던 제로스와 리나일행의 대결! 지금 봐도 제로스는 넘사벽 매력남. 그러나 진짜 제대로는 대결 안했으면 좋겠다.
주인공이 무조건 이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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