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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8화

(三生三世十里桃花)

Eternal Love


총 58부작 / 2017년 1월 2일 ~ 2월 10일


양멱 (杨幂) : 백천상신/사음상선/범녀소소/청구여군 (白浅上神/司音上仙/凡女素素/青丘女君)

조우정 (趙又廷) : 묵연/야화/조가 (墨渊/夜华/照歌)



회임한지 몇일 되지도 않아서 출산을 하게 되는 1황자의 부인.

곤륜허의 기운과 금련의 보호를 받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야화는 너희랑은 다른 존재셔.... ^^


묵연이 보통 신도 아니고, 부신의 적자이자, 부신의 유일한 혈육이 아니더냐.

그런 묵연이 정성껏 가꾼 금련의 보호를 받았으니, 이 아이도 보통 녀석은 아니겠지.

는 천군의 대사. ㅋㅋㅋ



드디어 7일간의 진통 끝에 황자가 탄생하고,

묵연이 태어날 때에 있었던 현상이 벌어지면서 천궁은 놀라움에 휩쌓인다.



십리도화림에는 한 여자가 백진을 찾아온다.

백천의 술병을 알아보는 백진.

근데 그걸 또 절안이 묵연에게 준건데 묵연이 백천에게 준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여자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고,

지나가던 백천이 구해주게 되면서 백진을 찾아왔던 것.

몇백년만에 사람이 된지라 집도 가족도 없던 여자를 백진에게 떠넘김. ㅋㅋㅋ

ㅋㅋㅋㅋㅋ 백진이 대책없이 현녀를 백천에게 보내더니만, 백천이도 백진에게 선물 주네 ㅋㅋㅋㅋ



나더러 널 거두라고?

난 네가 필요 없는데. ㅋㅋㅋㅋㅋ


동생바보가 다른여자한테는 시베리아 칼바람이네 ㅋㅋㅋㅋ


하녀를 둔적이 없다는 백진은 소신을 어머니께 보내기로 한다.



절연과 백진이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데, 찾아온 대사형.

백천과 사부님의 시신이 사라졌다는 말을 하는 대사형때문에 깜짝 놀라는 절연과 백진.



그래도 청구라서 그런지 백천과 묵연을 바로 찾아내는 백천이 가족들~

자신도 중상을 입었으면서, 사부에게 무리하게 피를 준 백천이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다.


내공의 절반 이상을 주면 살아날 수 도 있다고 하는 절연의 말에

서로 내공을 주겠다는 백천 가족들 ㅠ

이 당연한게 이 드라마에서는 감동이지.... ㅋㅋㅋㅋㅋ



그러나 내공의 절반을 준다 한들 준사람과 받은 사람 둘다 죽을 수 있으므로

선지초가 있어야 안전하게 내공을 줄 수 있다고 하는 절연.

이것도 서로 가겠다고 하다가 백천의 아버지가 가시기로 결정!



이경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음=백천이 보겠다고 곤륜허에 당당히 온 이경이 정말....

멘탈 강하다.


사음이 원하는 물건을 가지고 왔다면서 사음을 만나려 하지만, 사음은 이미 떠났다 임마....



대사형은 사라져버린 사음=백천과 사부님의 시신을 찾으러 떠나기로 결심하고,

다른 형제들도 하산하라고 한다.

이로써 곤륜허 정식 해체 ㅠㅠ



묵연의 시신을 가지고 사라진 백천이 때문에, 자신의 위신이 깍일까 염려하는 천군.

휴.

그런 천군의 쪼잔함을 아는 동화제군.

대충 적당히 기록해서 눈가리자 한다.


전쟁이 끝나고 묵연은 17제자 사음과 함께 은거에 들어가 종적을 감추었다. 라고 기록하자는 동화제군.

천군은 당연히 ㅋㅋㅋㅋㅋㅋㅋ 말 들어야지 ㅋㅋㅋㅋ



곤륜허의 제자들을 심하게 편애하시네요.

천군이 당장에라도 천병을 보내 사음을 잡아들일 것 같던데,

그 노기를 한순간에 가라앉히시다니요.



사음을 잡아서 뭐하게, 묵연이 사음을 제일 총애했으니

죽어서도 사음과 함께 하는게, 묵연이 바라는 바 아니겠나.



백천은 선지초와 어머니의 내공을 받아 무사히 살아난다.



원래 네가 맞아야할 벼락을 묵연이 대신 맞아줘서,

하늘이 이렇게 널 벌하나보다. 라고 말해주는 백천모 멋졌다.


네 심장의 피로 사부의 시신을 지켜냈으니, 벼락을 맞아준 빚은 갚은 셈이긴 하지만,

백천의 피로 시신을 유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묵연은 계속해서 백천의 피를 받아야 한다고 말해주는 백천모.



피 몇 방울로 갚을 수 없는 큰 은혜를 입었다고 말하는 백천이 ㅠㅠ



깨어난 백천을 보러 온 절연과 백진, 애기 봉구. ㅋㅋㅋㅋㅋㅋ

동생바보 백진이는 내 피로 할 수 도 있었어!!! 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그랬다면 묵연이 깨어났을때 민망한 상황 발생한다며 막아주는 백천모 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내공의 절반을 주셔서 사부님의 몸을 지킬 수 있게 됐어요 ㅠㅠㅠ

어서 돌아오세요 ㅠㅠㅠ



그리고 7만년이 흘렀음. ㅋㅋㅋㅋㅋ

익족과 천족의 사이는 좋아지고, 전쟁의 신인 묵연과 익군 경창의 이름도 잊혀졌다.



여전히 사부님의 곁을 지키고 있는 백천.

7일 후 경창의 봉인이 풀리는 날이다.

그리고 묵연이 유일하게 전수해준게 바로 백천이었지... ㅠㅠ

자신이 경창을 다시 봉인하겠다고 다짐하는 백천이 ㅠ



그리고 그 사이 2황자와 백천 사이에 혼담이 오갔음.

백천은 한달넘게 2황자와 만나주지 않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경창을 다시 봉인해야 하는 날도 다가오고 있고 백천이 마음이 이만저만 아닐듯 ㅜㅜ



자신을 만나주지 않아서 속상한 2황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땡깡 부리지 말으셔... ^^



그런데 이 전하... 백천이 데려온 소신과 눈이 이미 맞은 상태였네 ㅋㅋㅋㅋㅋ

이미 눈맞아놓고 백천이 못봐서 아쉬운척 하는거 무슨 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천궁에 가자고 닥달하는 2황자.

백천을 배신할 수 없다고 말하는 소신!



그래놓고 가셨네 ㅋㅋㅋㅋㅋ



야화 컸네 ㅋㅋㅋㅋㅋㅋㅋ



2황자에게 뭔가 느낀 야화.



2황자의 범죄를 그냥 넘어갈 수 없던 야화.


천군께서 돌아오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3황자인 연송을 불러 갑자기 쌩뚱맞게 상소 이야기를 하는데 눈치 빠른 연송.



겨우 이것 때문에 날 불렀다고?

여지껏 상의 한번 안하던 네가 날 부른 이유가 뭐야?



둘째 숙부와 백천사이의 일은 내 알바 아니지만,

둘째 숙부님이 뱀 한마리를 데리고 오셨다고 말하는 야화. ㅋㅋㅋㅋㅋㅋ



2황자가 여자뱀을 데리고 온 것이 왜 문제가 되냐는 물음에,

백천은 7만년전에 뱀한마리를 거두었고, 여자였다고 말하는 야화.

2황자가 백천의 시녀를 몰래 데리고 왔음을 직감하는 야화로 8화 끝.



아직은 바른생활 청소년인 야화 ^^

TV/ETC.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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