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표님에게 씩씩하게 인사하는 재형이(여회현).



개발 2팀이면 최팀장이랑 같이 일하겠구만.

어때 호흡은 잘 맞아요?


팀장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지켜보고 있는 문식 (김권). ㅋㅋㅋㅋㅋㅋ

흐릿 팀장 ㅋㅋㅋㅋ



잠시 문식과의 사무실에서의 일을 회상하던 재형.

재형의 뒤에 어느새 서있는 문식. ㅋㅋㅋ



안들어가냐?



둘다 왜케 ㅋㅋㅋㅋ



박재형 말이야. 일 잘해?



박재형이 입이 가벼운 편인가?


왜 그러시죠?



신제품 기밀 유출하면 어떡해.

원래 신입들이 말실수가 많잖아~


그동안 지켜본 바로는 그런 실수를 할 친구는 아닌것 같다고 해주는 유과장님.



재형이랑 다연이 일하는 곳에 온 팀장님.



안녕하세요 팀장님!


잘되냐?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너 말고.



너 잘하냐?



네.



설문지 막 건드리지 말라며 문식이 투박하는 다연이. ㅋㅋㅋㅋㅋ



넌 내가 팀장이라는걸, 매일 까먹는 것 같다?


너무 잘 기억하거든요~



아니야~ 넌 매일 까먹어.

내가 팀장이고 넌 사무보조라는거.



첫날부터 수상하더니, 매일 수상해.



뭐가 그렇게 수상한데요?



너 첫날에 선보러 온줄 알았다.



오죽하면 나 유혹하러 위장취업한 앤가 오해할뻔했어.



표정봐라, 뭐 있네.



너 뭐야. 맨날 짤려도 상관없다는거 보니까, 진짜 수상한데.



저희 지금 바쁘거든요. 괜히 와서 방해하지 말고 가요 좀!



그래. 간다.



팀장한테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다연이한테 말하는 재형이.

해고 당하는 것도, 상사에게 찍히는 것도 무섭다던 재형이.


그런데 다연이한테는 다른세상 이야기 같을 듯.

다연이는 재형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재형이의 마음은 전혀 이해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TV/KDRAMA 택택택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현재 브라우저에서는 댓글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IE9 이상으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