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11화 문식 재형. ㅋㅋㅋ 아련

재형(여회현)은 회사 분실물부서에 전화해보지만,

당연히 사원증이 있을리 없음.

팀장님이 가지고 계시니깐, ㅋ

문식(김권)이는 들어오면서 아예 재형이 자리 쳐다보면서 오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신입!

시크한 손짓. ㅋㅋㅋㅋ

사원증 잃어버렸냐?

네.

그니까, 회식 끝나면 집에 가지.

왜 회사에 와.

누가 지각할거 대비해서 출근한 척 셋팅해 놓으라고 시켰냐?

저 회식날 바로 집에 갔는데요?

회식 끝나고.

회사에 안왔어?

네 안왔습니다.

재형이 사원증 돌려주고 싶었는데,

문식 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원증 돌려주며 티내고 싶었던 것 같은데, 팀장님~~~ ㅋ

그래? 나가봐.

괜히.... 거짓말 했나,

회식할땐, 분명 사원증을 걸고 있었어.

그럼 회식 끝나고 사무실에 왔다는 건데,

왜 거짓말을 해?

그건 그렇고 재형이 바라보는 눈빛

이렇게 밖에 못 바라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나 넘 뭐야 이 눈빛. ㅋㅋㅋㅋ

재형이가 이 눈빛 받아보려구 거짓말 했구나,ㅋㅋ

지금 뭐냐구 둘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엄청 귀여웠던 무해한 다연이와 다연이랑 말싸움하는 갑질 문식 팀장도 웃겼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