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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팬미팅 사진은 이걸루 끝이다.

오랜만의 승호라서 더욱 여운이 남고, 소중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예쁜 승호를 찍을 수 있게 분위기 조성해주신 박철민배우님께 다시한번 무한 감사를 드린다.

궁금했던 승호의 일상. 소소한 이야기들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나는 토크시간이 참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팬미팅을 하겠지만, 토크 위주로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아. 승호가 몸으로 표현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질문 선택이 광범위해서 아쉽긴했다.

사물이나 동물, 영화제목 등등 범위를 좀 정해서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기 때문.

나한테는 정답이 정말 쌩뚱맞게 다가왔거든. ㅋㅋㅋㅋ

아무튼 일상예기랑 작품예기 이런것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은 팬미팅.

일년에 한번은 해주면 좋겠는데, 그렇게 될까?



립밤바르는 모습에 환호하자 숨한번 쉬어보라고 했던 철민배우님 엄청 웃겼던 기억이 난다.

후우 하고 숨을 쉬던 승호도 귀여웠고. ㅋㅋ



수줍어하는 승호 엄청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



손키스도 날려주고. 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26살이 되었다고 하던 승호.

문득 예전사진을 봤는데, 참 신기하더라. ㅎㅎㅎㅎ


한번씩은 나오는 질문이 예능 안하시냐고, ㅎㅎㅎㅎ

승호가 고양이와 보내는 하루가 궁금하긴 하다.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이 사진은 그냥 찰나에 찍힌거 같은데, 분위기 어쩔거야~

너무 멋있는데, 이날의 승호가 너무 귀여워서 그리고 의상이 너무 곰돌이 푸같아서 ... ㅎㅎ



궁디 내밀고 마릴린먼로처럼 섹쉬한포즈 해달라고 해서, 해준건데 ㅋㅋㅋㅋㅋㅋ

승호 집에가서 하이킥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에 바람넣는게 이렇게 아련터지는 행동이었나...



너무 애잔하고 아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마무리 하는데,

컴퓨터 책상에 올려둔 14년도 팬미팅 컵이 보인다.



언제나 그 자리에,

이번 팬미팅때도 승호는 그런말을 했었는데,

저는 어디 안가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디 안간다 승호야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늘 그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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