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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오늘은 승호를 만나러 가는날!

당연하게도 나는 연차를 썻고, ~! 우리 승호를 만나러 서초동까지 갔다.

승호를 만나는 일에 회사따위! ㅎㅎㅎㅎㅎㅎ



잔잔하게 은은하게 행복이 스믈스믈 올라오는 그런 느낌이 바로 유승호 팬미팅의 매력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무심결에 내놓아주는. 봉인해제 하는! 승호의 귀염돋는 모습들을 보는 재미들도 있고,

난 사실 이런게 제일 좋아. 크크크

당황해서 칭얼대는 것 같은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심 기대했는데, 이번에도 박철민배우께서 진행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호랑 정말 찰떡이시다.

승호를 잘 아셔서 그런지, 딱 승호가 난처해하지 않을 정도로만 조절해서

진행해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

우리도 좋고, 승호도 좋고, 아무튼 너무 재밌어.

재밌는 토크 콘서트 보러 온 기분 든다. ㅎㅎㅎ



부끄러움에 아오우아아앙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던 승호도 귀엽고

1부 끝나고 춍춍춍 뛰어가는 승호 왜케 귀여워. ㅋㅋㅋㅋㅋ 숨멎는줄알았네 ㅠㅠ.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 되었던 팬미팅.

나는 당연 1부가 제일 좋았음.

박철민 배우님이 내맘대로 하실거라면서

길게 해주셨는데 정말 고마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재미있었기때문.

정말 별거 없다. 이야기 하던 승호지만,

그런것두 정말 재미있는데? ㅎㅎㅎㅎ

카페가서 수다떤다는 이야기도 엄청 익사이팅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고 귀여웠던거,

술마시다가 취하는 것 같아서 바로 집으로 뛰어갔다는 승호.

아 완전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 나 정말 엄청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왜 가면 갈수록 귀여워지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나 덧붙이자면 자신의 최고 리즈시절은 무사백동수시절이라고 말하던 승호.

나도 그렇게 생각해 승호야. ㅋㅋㅋㅋ

역대 사극 비쥬얼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비쥬얼이었던 승호.

그리고 나도 여운이때문에 싸인회에 출몰하기 시작했으니까. ㅎㅎㅎㅎㅎㅎ

나도 여운이 진짜 최고였던 듯.

그리고 그 여운이 스타일도 엄청 좋았어.

거기에 여운이 캐릭터까지 상처받은 캐릭이기도 했고. ㅎㅎ

아무튼 나도 여운이로 인해 여기까지 오게 되기도 했고,

선덕여왕때부터 눈에 들어오긴했는데 여운이로 인해서 나도 승호와의 인연에.....

승호의 개미지옥에 빠져버린거다. ㅋㅋㅋㅋㅋ



군대 다녀오고서는 싸인회도 없고 해서 은근 아쉬웠는데 이런 깜짝 이벤트 너무 좋다.

팬미팅에 커피차도 왔었는데, 오곡라떼차라고 해야하나, ㅎㅎㅎ

팬들을 위해 승호가 준비한거라고 한다.

소소하게 감동주는 승호다.

몸이 불편하셨던 팬분이 오셨었는데, 무대에 올라오시기 불편해 하시는 걸 보자마자,

제가 가겠다고 하던 승호도 감동이었고,



너무 재미있었고 좋았던 시간들.

그리고 지금은 공식 팬카페에서 팬미팅때 약속했던 댓글놀이를 하고 있는데,

댓글이 장난아니게 올라와서

나는 두개 정도 달고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승호 좋은 작품으로 곧 만나길 기대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떠오른건데, 로봇이 아니야에서 왜 쓸때없이 찐하게 키스했냐는 질문 엄청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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