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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충격적인 어록발사로 심장 간지럽게 하던 김래원이다.

흑기사 5화에서는 딱히 강한 발언은 없었고 무난무난 했던 김래원. ㅋ

아니면 4번의 반복학습으로 인해 정상으로 인지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ㅋㅋ



갑작스런 수호(김래원)의 나 옛날 문수호다! 정체 폭로에 도망치고만 싶은 해라(신세경)다.

이거 하나만 알아줘, 너 때문에 성공하고 싶었어. 지금도 그래 여전히.



백희는 샤론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샤론을 데리러 오지만 샤론은 이미 그분을 만난상태.

난 안가요. 그 사람이 여기 왔었어요.

백희는 두사람을 축복해줘야 한다고 하지만 이미 질투심에 불타오르는 샤론이다.



해라는 수호를 피하기 위해 뛰쳐 나오지만 막상 가는 곳은 항상 양장점인 해라다.

나 잠들었을때, 어떤남자랑 왔었다면서요.

자연스레 수호의 이야기를 꺼내는 샤론이다.

분에 넘치는 남잔가 보군요. 자기 것이 아니면 가져도 탈나요. 라며 경고하는 듯한 샤론.

내 남자면요? 분에 넘치는 그 사람이 내남자면요? 라고 대답하는 해라, 해라의 마음을 확인하는 샤론.

그 사람도 당신이 좋데?

키스했어요. 오늘.



키스했어요 라는 말에 결국 질투심 폭발! 하는 샤론, 힘을 주체 못하고 유리창을 깨뜨려버린다.

이때 해라 반응이 진짜, 손발 오그라들었음. 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신세경 연기 너무 어색했던 구역이기도 했던 것 같다 보면서 해라 때문에 당황했다. ㅋ

샤론은 너무나 폭발한 나머지 과거의 아가씨의 모습이 되어, 분이야! 라고 소리치고,

해라는 기절하고 만다.



아침까지 돌아오지 않은 해라다.

이모는 언제부터 해라랑 사셨어요?

제가 어릴때 뵌적이 없는거 같아서.

그 집이 잘나갈땐 식구 취급도 안해줬거든~

진짜 이모는 맞죠?

그럼 가짜 이모도 있나?

이모의 정체가 가짜스러운 느낌을 주던 장면이다.

부모님이 해라를 부탁하셨을 수도 있고, 장백희와 연관이 있을수도 있다는 느낌이 드는 장면이었다.



다시 샤론을 찾은 백희. 양장점에서 해라를 만나고, 해라를 데려다 주면서 자신의 강의에 초대한다.



회사 앞에는 수호가 대기하던 中 , 몸만 뛰쳐나간 해라를 위해 이모가 싸준 짐을 가지고 온 수호다.

속옷가지고 짖궂은 장난을 하던 수호.

너 내가 하나도 안 궁금했어?

하나도 안 궁금하고 하나도 안보고 싶었어!

보고싶냐고는 안물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라는 계속 해서 수호를 밀어내려 한다. 자신을 저주했다는 수호말 때문인지,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떠나버릴거라 생각하는 해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수호다.

나도 널 홀려놓고 가버릴거 같아?

난 니옆에 있을거야 해라야.



운동을 과하게 하다가 삐끗해버린 문수호대표를 위한 개인 트레이너로 가짜검사 선발!

수호의 적을 만나버린다 ㅋㅋㅋ



전남에서 보물급으로 보이는 서찰 , 문화재급 고서가 다량으로 쏟아져나왔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백희는 과거를 회상한다.



자네가 보고 들은 이 사연을 꼭 어딘가에 남겨주게나.

자네의 빼어난 솜씨로 두 사람을 그리고 믿지 못할 이 이야기도 글로 남겨 주시게.



기내식 시식을 하다가, 기내식 시식이 아니라, 멋진 남친하고 여행가는 거였으면 좋겠다~~~ 라는 말에 상상을 펼치는 해라다.

그냥 수호에게 반한 듯한 해라. ㅋㅋㅋ



키스라는 말에 해라와 수호가 다양한 키스를 선보이는 꿈을 꾸는 샤론. ㅋㅋㅋ



샤론은 승구에게 너 열일곱에 보조로 와서 15년이나 지났는데, 나 그대로 인거 못느꼈어?

내가 더 이뻐 정해라가 더 이뻐?

정해라지 당연히.

농담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지고 싶은 샤론이다.



급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며 나간 샤론은 수호에게 전화를 건다.



지나가던 할머니와 짜고, 자신이 쓰러진 것처럼 꾸미는 샤론.



수호가 왕자님처럼 나타나는 것을 기다리던 샤론이었는데,



119와 비서가 와버리는 ㅋㅋㅋㅋ



해라는 백희에게 초대되어 백희의 이야기를 들으러 참석하게 되고,

백희는 저번 수호에게 해주었던 이야기의 2편을 해주기 시작한다.


아씨는 똑똑했던 여종 분이를 데리고 가고, 결과적으로 새신랑은 자기가 연모하는 여자와 한지붕아래 있게 된 것.

서방님은 마당에서 종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혼례를 앞둔 아씨마님이 자신의 옷을 잠시 걸쳤다는 이유로 분이를 인두로 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달밤에 자신이 몰래 훔쳐 본 분이를 회상한다.

그 고운 얼굴은 그날밤이 마지막 이었겠구나.



서방님은 분이의 얼굴 흉터를 걱정해 약을 지어 바를 수 있게 해준다.

분이가 얼굴에 약을 바르는 것을 보고 자신의 화장도구를 훔쳐서 바르는 줄 오해하는 아씨.

사정없이 분이를 때리는데, 이를 본 서방님이 아씨를 다그친다.

아씨는 전형적인 종들과 자신들을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고,

서방님은 너무나 훌륭했던 사람이었음.



부부의 예도 잘 하던 신랑님, 하지만 5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던 부부다.

임신을 한 것 같다며 산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는 아씨.

이 계절에?



아씨는 분이에게 산딸기를 따오라고 하고 분이는 또 열심히 산딸기를 찾는다.

사실은 분이를 죽이기 위해 산딸기를 따오라고 시킨 것.

이를 알게된 분이는 절망하고, 아씨는 아이를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자신을 인두로 지졌을때, 내가 저주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던 분이.



죽어버리려 했지만, 그분의 목소리를 들은 분이는 살기로 한다.



하지만 애타게 분이를 찾는 그들에게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분이.



8개월이 지나고, 산딸기를 가지고 돌아온 분이다.

그러나 아씨는 당연히 임신을 하지 않은 상태.



결국 점쟁이를 부르는 듯한 시어머니와 아씨인 것 같다.

이 집안에는 아들 셋의 기운이 분명 흐르고 있는데,

이 부부 사이에는 없다! 때마침 다과를 내오던 분이에게 기운을 느낀 점쟁이, 분이의 생일을 확인하는데,

분이가 이 집안의 아들 셋을 가지고 있다! 라고 한다.



아씨의 씨받이가 되어버리는 분이.

내 오늘밤 너를 너를 안지 않을것이다.

아이를 낳고 결국 분이는 버려질 것이라며 분이를 걱정하는 서방님이다.

너를 그리 만들 수 없다.

이유가 무엇이옵니까.

왜 그럴거 같느냐.

과거에서나 현실에서나 말하는 건 비슷했던 수호. ㅋㅋㅋㅋㅋㅋ



백희의 이야기를 들으러 같은 공간에 있었던 두사람이다.



너 왜 나 따라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너 옛날에 먹었던 녹즙 기억나?

녹즙을 기억 못하던 해라. 하지만 난 맛없어서 녹즙 안먹었어 산딸기 먹었지. 라는 건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라는 과거의 기억이 몽땅 사라진 것인가.



이런 둘에게 다가오던 샤론.

흑기사 5화는 여기서 끝!


수호 샤론 해라의 삼각관계이긴 한데 , 어떻게 삼각관계가 앞으로 흘러가게 될지 너무나 궁금해지는 흑기사다.

아직 샤론과 백희의 능력들이 안나오기도 했고,

예전에 백희가 내가 기도를 너무 쎄게 했나? 라고 했던 부분이 있다.

그로 인해 수호가 미워하거나 수호를 다치게 하는 사람들이 다친다. 라는 거라면 그 부분도 좀 궁금하고.

아무튼 점점 더 재미있어 지는 흑기사라서 좋다.

샤론이 키스타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꿈꾸던 장면. 수호가 왕자님 처럼 달려오던 장면 좀 웃겼다.

수호가 왕자님 그부분 음악부터 이상하다 했더니 상상타임.


해라는 갈 곳 없을때마다 양장점을 찾는데, 아무리 자신에게 옷을 지어준다고 해도 저렇게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KDRAMA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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