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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11 12화

눈 먼 자들의 도시


시작할때 먹구름에 번개치는 배경으로 등장한 눈 먼 자들의 도시 라는 글씨가 너무나 강렬했던 당신이 잠든 사이에 11,12화다.


보험금을 위해 동생에게 청산가리를 먹여 죽여놓고선, 뻔뻔하게 이유범(이상엽)에게 무죄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김대희? 이름이 정확한지 기억이 안난다.


치킨집 사장이었던 그는 사실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척 하면서 청산가리를 시험하고 있었음.

그리고 기자복직한 남홍주(수지)는 기사거리를 찾던 중 한우탁(정해인)에게 길고양이 사건을 접하게 되고, 길고양이 수사를 시작함.


고양이 말고 사람을 취재하고 싶다는 홍주의 말에 홍주의 선배기자는 동물학대가 살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을 하는데, 나도 그말에 동의한다. 잠재적 살인!


아무튼 이 사건을 정재찬(이종석)이 아닌 다른 검사가 맡아서 질거 같은 느낌을 다분하게 받았는데, 역시나 무죄를 받았다가 재찬이 홍주를 구하려다가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근데 좀 이번화는 억지스러운게 좀 있어서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치킨집에서 동생과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들어온 우탁에게 갑자기 칼질하던 부분부터 너무 어떤 상황을 만들기위해 억지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와서 , 거기에 조명켜지며 등장하는 재찬은 또 어쩔건가. 하하


예지몽 자체가 판타지소재이긴 하지만, 보통 범죄자의 심리는 저런건가? 감정이입이 잘안되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음!


W도 본방사수 하며 보았는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그렇고 이종석 드라마는 뭔가 내 취향에 맞다. ㅎㅎ


한우탁 사진으로 마무리!




수염은 노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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