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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UFRI7TTJ/GL07

올림픽으로 인해 매주 하루씩만 만나볼 수 있었던 리턴.

이번주는 박진희가 연기하는 최자혜를 본격 만나볼 수 있는 리턴이었는데,

나는 좀 갸우뚱 할수 밖에 없었다.

일단 스토리가 너무 갑작스럽게 확 변한 것 같아서, 당황스러웠던 리턴이었기 때문.


그간 승승장구하던 황태자 4인방이 갑자기 상당히 맥빠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비중 적던 최자혜 중심으로 갑자기 전개되서, 전혀 다른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제일 이해가 안되던게, 최자혜가 왜 갑자기 이렇게 범인느낌나게 나오지?

최자혜랑 독고영이랑 공조수사하는 거 아니었나?

법이 싫어도 법을 지켜야 하고, 수사관은 그 법이 싫어도 공정해야 한다.

이런 비슷한 말을 했던 최자혜였는데,

갑자기 최자혜는 확 달라지고, 수사는 독고영 혼자 하는 것 같았던 리턴이었기 때문.


최자혜의 화상흉터, 독고영 선배형사의 죽음.

균열이 조금씩 가는 황태자들.

오태석, 김학범, 서준희의 블랙박스 영상을 본 강인호.

그리고 왠지 김정수와 동배가 아는사이 같은 느낌을 받은건 나뿐이었나?

눈빛을 구지 의도적으로 보여준 것 같은 느낌이어서.

그런데 최자혜는 김병기 묻힌곳은 어떻게 알아냈을까?


아무튼 리턴에서 제대로 느낀건 전설의 고향나는 느낌이었다.

여러가지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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