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애니를 참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번 코코가 좀 별로였다.
나한텐 지루하게 느껴졌던 코코였기 때문.
뻔한 스토리라도 유쾌하고 즐겁게 풀어나가는 애니도 있지만, 코코는 그런 애니는 아니었던 것 같다.
가족의 사랑을 조금은 진지하게 풀어나간 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코코 자체로는 멕시코 망자의 날을 모티브로 제작되어서 인지 그건 좋았던 것 같다.
사후세계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까,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
자신의 사진이 올려지지 않으면 망자의 날에 인간세계에 갈 수 없다는 설정은 좀 슬프더라.
기억하는 사람이 더이상 없어지면 아예 사라지는 설정도 뭔가 슬펐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두번째로 본 코코는 너무 재미있었다는 점.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거 기록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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