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던 흑기사였는데,
점점 아쉬워지는 흑기사.
철민의 문자 때문에, 수호의 손을 피하던 해라.
문수호(김래원), 정해라(신세경)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기대 1도 안하긴 했지만,
정말로 그냥 손잡고 길 몇발자국 같이 걸으니 갈등 해결되는 흑기사다.
문수호가 선물한 분이가 꼈던 반지.
반지를 제멋대로 가져가는 샤론(서지혜).
그로 인해 폭발하고 마는 정해라.
결국 몸싸움까지 선보여주는 샤론과 정해라다.
샤론은 대체 생각이 -1인것 같아서, 가면 갈수록 악해서 밉다기보다는 그냥 노답인 느낌난다.
반지를 끼면 엄청 고통스러워지는 샤론.
무슨 생각인지 그 반지를 녹여서 은장도의 칼날로 만드는 샤론이다.
은장도로 샤론 죽는건가?
해라는 아까 갈등 해소되었는줄 알았는데, 가출한다.
그런데 왜 아무 느낌 없던 해라의 가출이었다. ㅋㅋㅋㅋㅋ
문수호의 존재와 박곤이 철민의 아들이란 걸 알게 된 윤달홍.
윤달홍은 문수호를 찾아오는데, 정말 기대감이 1도 없었거든.
그런데 역시나 아무것도 없었던 흑기사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수호가 산 땅에서 발견된 백골사체에서, 문수호의 명찰이 발견되는데,
던져주기만 많이 하고, 그걸로 인해 이야기가 풀어져 가는건 없는 것 같은 흑기사라서,
명찰이 발견되도 궁금해지지도 않던 흑기사였다.
13, 14 화 의 내용은 문수호의 청혼을 정해라가 받아들였다. 이게 다인 것 같은 흑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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