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중반부부터 봤는데, 마지막 부분 고려인에 대한 에피소드가 참 좋았다.
조선말기 일제강점기 시절에 독립운동을 위해 연해주로 이주를 한 고려인.
그러나 그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가 된다.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이 토굴짓고 살았던 정착지에 대한 소개나 이런 부분이 참 좋았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기도 했고, 지금 살아계신 분들은 후손들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한국 음식들이나 한국말을 사용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김종민의 표현에 의하면 무 향이 많이 나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고,
시큼시큼하면서 깔끔한, 동치미 느낌이 나는 고려국시가 참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치킨무를 이길 수도 있을 것 같은 당근김치도 치킨이랑 먹어보고 싶다.
수찬이네 치킨가면 당근김치 먹을 수 있는건가?
레시피도 알아가던 차태현. ㅋㅋㅋㅋ
TV/ETC.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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