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정도 전인거 같은데 판교CGV 갔다가, 벽돌과 나의 머리색이 너무도 같아서 찍어본 한 컷.얼핏보면 티피에서 링이 티비에서 튀어나오듯. 벽돌을 부수고 등장하는 것 같은 나다.애용하는 안토시아닌으로 셀프 염색 후 색이 많이 빠지면서 이런색이 나왔는데, 너무 벽돌과 혼연일체 된 나의 모습.셀프 염색은 좋은데, 탈색은 꼭 미용실 가서 하라는 말은 진리였다. 영화 기다리다가 찍어본 그밖에 한 컷. 뭐가 다른진 나도 모른다.그리고 난 이날 이 영화를 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