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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때문에,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 0
집으로, 변호인 같은 영화가 떠올랐던 영화 노예 12년.그냥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온다 해서 봤다 사실. 하하 억울한 상황을 당하게 되면서 노예생활을 하게되는 주인공,여러 주인들을 겪으며 노예생활을 하는 모습은 정말, 지금은 정말 많이 평등해졌다는걸 실감할 수 있다. 당장은 현실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참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약한 나라에 살면 느끼게 되는 무언가가, 있을테니까. 베니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그가 연기한 주인은 너무나 친절하고 인격적으로 노예들을 대우해 주는 것 같았지만, 막상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면 아몰랑~ 되어버리는 주인 역할을 연기했다. 좋은 사람은 많지만, 힘들때 함께해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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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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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 0
300 : 제국의 부활, 정말 이 영화 첫번째 시리즈가 너무 강해서 별로라는 평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하지만 난 두번 보았지. 워낙 쎈 캐릭터를 애정하는데, 이 영화에서 에바그린은 그런 다크한 면모를 너무 핵 매력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히려 주인공이 너무.... 어떡해... 남발... ㅋㅋㅋ 주인공 너무 묻혀서 불쌍할 정도. 300 영화를 보지 않았었는데, 두번째 관람전에는 첫번째 시리즈 300 (2006)을 보고 갔는데, 확실히 첫번째 편 압도적이게 재미있긴하다. 하지만 두번째 시리즈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으니 난 만족한다. 레오니다스왕 역의 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가 너무 강렬해서, 그리고 에바그린에 묻혀서 두번째 시리즈의 테미스토클레스 역의 설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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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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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범 실화 프로즌 그라운드 : 0
겨울과 어울리는 영화.... 라고 하기엔 연쇄 살인 이야기라서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쿠삭의 주연이라 본 영화 프로즌 그라운드. 연쇄 살인범 로버트 한센의 실화를 다른 범죄 스릴러 영화인데, 로버트 한센은 13년간 20명이 넘는 여자들을 살해했다고 한다. 지능적인 사이코패스 로버트 한센 역에 존 쿠삭, 그를 쫓는 베테랑 형사 잭 역에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한다. 퇴직을 앞둔 베테랑 형사의 마지막 사건으로 연쇄 살인이 의심되는 사건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인데, 우리 주변에 친절한 이웃이 알고 보니 사이코패스 살인마라면, 이라는 이야기는 더이상 놀라울 일도 아니긴 하지만, 그만큼 더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하다. 이런영화와는 차가운 배경들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의 배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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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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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세이두 페어웰, 마이 퀸 : 0
정말 레아 세이두는 포스터 만큼의 비중이다.커다란 이름에 낚이지 말자.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은 레아 세이두가 아니었다. 프랑스 고전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화 페어웰 마이 퀸, 레아 세이두는 그냥 단순한 책 읽어주는 하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하녀임. 하녀 입장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뭐가 특별한지 와닿지 않음. 이 영화 촬영할때 프랑스에서 지원을 해줬다는 이야기 들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기대했으나, 기대이하였다. 다만 프랑스 특유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보는건 좋았음. 그러나 그것도 프랑스 덕후일때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20131127 페어웰, 마이 퀸 (Les adieux a la reine , Farewell, My Queen , 2012)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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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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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때문에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없었던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0
레아 세이두 때문에 왠만하면 보려 했으나 정말, 참 안맞고 안맞던 영화.나는 일본 영화를 잘 못보는데, 그 일본영화보다 더! 안맞았다. 뜨아.결국 보다가 포기함. 영화 내용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던 15살 소녀 아델이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소녀 엠마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는 내용이다. 영화 속에서 아델과 엠마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있다.건널목에서 서로 스치던 장면이었던 것같은데 그장면 하나를 엄청 오래 촬영했다고 한다.아무래도 첫눈에 반하는 그 느낌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였던 듯. 그리고 영화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아델이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으로도 기억이 난다.레아 세이두도 별로 안좋아했던 걸로 기억. 오래 되서 잘 기억은 안나네, 여튼 이 영화 말이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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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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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에 낚이고 싶지 않다! 더 몬스터 : 0
포스터 진짜 보고 싶게 나왔다. 알콜 중독자인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딸 리지.정상적이지 못한 엄마와 이를 상당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딸 리지.둘의 사이는 엄청나게 안좋은 상황. 이 두 모녀가 아버지에게 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밤길을 달리던 도중 도로에서 늑대와 접촉사고가 나버린 모녀, 그로 인해 자동차까지 망가진 상황.그런데 늑대의 시신에 이상하게 커다란 이빨이 발견되고, 이동 불가한 상태라서 구조를 요청했던 두 모녀에게 구조요원이 도착하지만, 몬스터의 공격을 받게 된다. 영화에는 정말 몬스터, 괴물이 등장한다.한적한 도로와 깜깜한 밤을 배경으로 한것까지는 참 분위기가 좋은데, 가족영화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긴 해도, 모녀의 과거 이야기를 쌩뚱맞게 자꾸 쑤셔넣음. 긴장이 자꾸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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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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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의 새영화 국가대표2 : 0
정말 너무했던 영화. ㅋㅋㅋ일단 오달수 역이 상당히 이상했다.시작부터 오달수가 코치인데 신뢰감이 안생기고, 선수들 또한 화나는 조합에 개그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 더욱 날 화나게 했다. 수애때문에 영화를 보긴했지만, 그리고 그나마 수애가 탈북자에 동생 뭐 이런거 때문에 그나마 스토리가 형성되는데, 국가대표 1편 생각하고 영화를 본다면 많이 실망할것 같다. 모든게 다 어거지같은 느낌인지라 너무 별로였음.오연서는 역할이 너무 안어울렸다. 국가대표2 (Run-Off, 2016)감독 김종현 / Film Director : 개봉 2016.08.10. / 126분 / 드라마 수애 (리지원) 우리 집에 사는 남자,2016 / 국가대표2,2016 오달수 (강대웅) 컨트롤,2017 / 신과함께,2016 오연서 (박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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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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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언니 오빠 이퀄스 Equals : 0
니콜라스 홀트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거기에 어바웃타임 제작진이라고 해서 완전 미치게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그냥 저냥 이었던 영화 이퀄스. 인간의 감정으로 인해 범해진 실수들을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감정을 아예 없애 버리고 살아가는 미래 사회를 그린 영화다. 이건 뭐 로봇이지 뭐야. 혹여나 감정을 알아차린 인간들은 감옥같은 곳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함.그런데 그 감옥이라는 곳은 어떤 곳인지 아무도 모름.가서 아무도 모르게 죽임을 당해도 모를판이다. 그 와중에 감정을 깨달은 사일러스(니콜라스 홀트)와 이미 감정에 눈을 떠버린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서로를 알아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니아는 힘겹게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지만 사일러스로인해 봉인해제 되고!당연히 니콜라스 홀트가 눈앞에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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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3.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