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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식에게 도착한 퀵서비스.

최문식팀장님꺼는 재형이가 챙겼다고 우겨 본다. ㅋㅋㅋㅋ

최문식 이름 듣자마자 재형이가 여기 저 주세요! 하는데,

생각해보니 재형이 말고는 받을 사람이 없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에게 온 것을 살펴보는 팀장님. ㅋㅋ



전해주고만 가려는 재형.



여기, 우리 엄마 남자친구 정보가 있어.


재형이랑 이야기하고 싶은 문식이라고 우겨봄. ㅋㅋㅋ



엄마가↗ 감추는→ 남.자.

흥미진진하지 않아?


문식이 연기력 볼때마다 소름. ㅋㅋ 억양보소. ㅋㅋ



저한테 그런 이야기 해도 됩니까?



안될게 뭐 있어. 넌 이미 내 바닥까지 알고 있는데.

하....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해줘야 할까,

너라면. 어쩔거야?



전 아버지 사생활 신경 안쓴다고 대답했습니다.



그건 네 아버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서겠지.



난. 우리 엄마한테 별로 믿음이 없거든.



재형이 왜 팀장실 나와서도 문식이 아련하게 바라보는데 ㅋㅋㅋㅋ



재형이 시선. ㅋㅋㅋㅋ



왜 꼭 무슨말 못하고 나온 사람처럼. ㅋㅋㅋ




재형이 나간 후 박효섭정보가 담긴 서류를 보다가 여러가지가 생각나며 짜증나던 문식.

거기에 친엄마한테 전화와서 더 짜증나는 문식이다. ㅋㅋㅋㅋ




같이 살래요 18화에서는 여러모로 문식(김권)이가 애잔했다.

미연(장미희)의 위암소식을 들은 문식이가 놀라는 장면도 애잔했고.

미연과 전화연결 되서, 미연이 위암이 아니란걸 알고 안도하는 문식이도 애잔했다.

엄마를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검사 몇개 더 하고 올 미연이 운전하기 힘들까봐 병원에 찾아온 문식이지만

미연은 효섭(유동근)이 온 줄 알고, 효섭이의 이름을 부르는 바람에 서운해진 문식도 애잔했다.

문식이는 결국 인사도 안하고, 엄마한테 병원왔다고 티도 안내고 가버리고....

문식이가 답답한건 충분히 미연을 감동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그 기회를 버리는 것 같다.

지난번화에서 꽃다발도 그렇고, 병원도 그렇고, 엄마 걱정되서 왔다고 티내면 안되냐 문식아. ㅜ


나는 문식이의 마음이 너무 잘 이해가 되서 문식이가 너무 불쌍해보였다.

같이 살래요에서 제일 몰입되는 캐릭터도 문식이기도 하고.


오늘 친엄마한테 돈 뜯기는 장면은 정말 대박적이었음.

문식이의 친엄마, 친아빠가 너무 나쁜 사람들이라서.

친 부모가 좋은 사람들이었다면, 문식이가 버려지지도 않았겠지.

그리고 설사 사정이 있어 미연에게 문식이가 길러졌다고 해도,

위태롭게 자라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문식이가 안타까웠던 같이살래요 18화였다.





TV/KDRAMA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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