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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일본영화를 엄청 슬프게 봤다.

정말 큰 여운을 주었던 영화였다.

정말 내 주변에 누군가 사라진 것 같은 먹먹함이 들정도로 엄청나게 크게 나를 흔들어놨던 영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이 이 영화 안에 다 표현된 것 같았다.

그에 비해 한국에서 만들어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내용을 이미 알고 있다는 점도 있고,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웠다.

왜인지, 전혀 슬프질 않았기 때문이다.

내용을 알고 있다는게 이렇게 큰 타격인가?



본거 기록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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