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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58회 토토가3 H.O.T.

이렇게 벅찰수가 없었던 것 같다.

팬들의 절실한 마음이 나한테까지 전해져오는 것 같았던 H.O.T.여서

울컥울컥했다.

그리고 토니랑 장우혁은 다치기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사히 무대를 잘 마무리 해서 정말 다행이었다.

입장하지는 못했지만, 공연장 밖에서 지키고 있던 박지선도 너무 좋았고,

H.O.T. 무대도 너무 소름돋게 잘해서 깜짝 놀랬다.

노래 부르기전까지는 그냥 그랬는데,

무대 시작하니까 강타 왜이리 멋진거야.

새록새록 그시절이 떠올랐다.

나는 비록 함께하진 못했지만, 무한도전을 시청하는 1시간이 정말 꿈 같더라.

그 1시간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그 자리에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나는 응모도 할 수 없었던.... 일했음... 시련.... ㅜㅜ

아무튼 무한도전한테 정말 고맙고, 요즘 큰 웃음 주는 무한도전인데,

이렇게 큰 행복까지 주는 무한도전이라서 정말 고맙다.


개인적으로 나한테는 그냥 이름 두글자만 있어도 아련의 상징이었던 승호.

ㅋㅋㅋㅋ 승호승호. 정말루.

승호라는 이름이 그냥 아련 그 자체느낌. ㅋㅋㅋ



TV/ETC.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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