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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802020100012930000523&ServiceDate=20180201


신성록 너무 멋진거 아닌가. ㅎㅎ


지난주 사라진 서준희(윤종훈)의 시신.

그런데 서준희는 살아있었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준희 앞에 동배(김동영)가 나타나면서 엄청 궁금했는데,

협박을 받았다는 동배는 사건이랑은 우선은 관계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독고영(이진욱)을 도와서 사건을 해결하지 않을까 싶은 동배다.

독고영이 동배를 친동생처럼 엄청 챙기는데 동배가 나쁜놈이면 너무 슬플 것 같으니까.


최자혜(고현정)가 서준희의 병원에 가서 만날때,

얼굴을 잡아줬던 의사. 김정수(오대환).

사건의 키를 쥐고 있을 것 같은 김정수다.

내가 느끼기에 이번주에는 김정수가 뭐가 있을 것 같은 여부를 팍팍 주던 리턴이었으니까.


황태자 4인방중에 제일 머리 좋아보이는 오태석(신성록).

오태석은 누군가 사건을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다.


독고영은 동배로 인해, 최자혜는 의문의 사람이 금나라(정은채)에게 준 동영상으로.

서준희를 찾아내면서 9,10화는 끝.



서준희를 대명병원으로 이동해 입원시키는데 담당의사가 김정수다.

금나라는 병원에서 김정수를 보고 뭔가 감을 잡는 거 같기도 한데 다음주를 봐야 알 것 같다. ㅋ


김학범(봉태규)이 범행때 사용한 차를 파는데,

블랙박스와 네비정보 삭제를 미쳐 하지 못한 김학범이다.

학범은 딜러에게 블랙박스와 네비를 달라고 요구하고, 학범의 요구가 수상했던 딜러.

블랙박스에 삭제된 영상을 복구 시켜 황태자들의 범행 현장을 보게 된다.

그걸 이용해 학범에게 돈을 뜯어 내려고 하는데, 오태석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오태석은 딜러를 죽이기 위해 알리바이까지 미리 만들어 두는 치밀함을 보인다.

처음부터 이미 죽이려고 했던 오태석.


꽃다발로 경호원 때리는 김학범.

딜러를 안전벨트로 목을 조이던 김학범은 정말 소름끼쳤다.

섬뜩한 연기였어.


리턴 회가 거듭될 수록 신성록, 봉태규가 더 돋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고현정이나 이진욱보다 나는 태석이랑 학범 캐릭터에 더 관심이 가기 때문.

태석은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이 강하게 보이는데,

그런 오태석을 잘 알고 일을 꾸미는 것 같은 염미정을 진짜 죽인 진범도 궁금하고.

리턴 정말 너무 재밌다!



TV/KDRAMA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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