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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9화는 불행한 어린이들의 영혼들만 노려서,

아이들의 영혼을 동화책에 가두어 놓는 악귀 책장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애령이 울린 이후 오공이만 보면 더욱더 설레는 것 같은 진선미 (오연서).


방울을 믿어도 될까, 천생연분이라는거, 진짜일까?


갑자기 왠 결혼식이 나와서 당황했는데 결혼식 요괴를 잡으러 모인 거였다.

피아노 치는것에 심취한 마왕에게 손오공(이승기).


마왕! 마왕 미쳤어?


이 부분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마비서에게 드레스가 이게 뭐냐 왜 이런걸 입혔냐 묻는 마왕.

삼장이 고른 드레스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그지같은걸 입혀놔도 이쁘기만 하구만.

이뻐, 이뻐. 넌 뭘 입어도 이뻐.



그리고 왠지 진선미의 안목을 디스한 마왕에게 소박한 복수를 하는 것 같았던 손오공이다.


결혼식엔 갈비탕이지. 마왕, 갈비탕 한 그릇 하자!


소에게 갈비탕을 먹자고 하는 너는 정말 매너없다! 외치는 마왕에게,


그럼 곰탕! 소머리 국밥!    외치는 손오공이다. ㅋㅋㅋ



손오공과 결혼식을 상상하며 어기적거리는 진선미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손오공은 좀 많이 멋졌다.

멋있어. ㅋㅋㅋㅋ 그냥 서있는데 왜 멋진 이승기.


뭐해? 그 옷이 그렇게 좋아? 너 시집가고 싶어?


아니! 시집은 무슨. 내가 시집갈때가 어디 있다고...



벌써 두번이나 나한테 왔잖아. 오늘 한번 왔고, 지난번에 한번 왔고.

또 , 와도 되. 난 좋아.


이 말에 또 설렘 폭발하던 진선미에게,


빨리와.


안가! 누가 너한테 시집간데?


식당가게 빨리 오라고. 밥먹고 가야 할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집도 와도 되. 몇 번을 와도, 넌 다 받아줄게.

빨리와.


시작부터 이렇게 이승기는 오늘도 멋지구나. 이런대사를 이렇게나 멋지게 소화하는 이승기. ㅋ

나 미쳤나봐. 방울소리가 또 들리는거 같다며 시청자들과 한마음을 느끼고 있을 것 같은 진선미다. ㅋ



녀석한테 기대도 없고, 마음도 편하니까 그딴 드레스를 골라 입었겠지.

예쁘게 입었으면 의심할뻔 했어. 라는 마왕(차승원). ㅋㅋㅋㅋㅋㅋ


그 따위로 입었어도 이쁘다고 하던 손오공이었다며 이야기 하는 마비서다.

금강고가 우주를 한사람으로 축소하고 그 사람을 신으로 삼게 만든다며,

이야기 하던 중 나찰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두 사람.


마왕에게 우주이자 신인 그 여자가 지금 어디에선가 살고 있을거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바로 옆에 경찰차를 타고 지나가던 나찰녀다.

손에 피가 묻어있는 나찰녀는 살인이라도 저지른건지.



이런일은 하고 싶지 않은데. 우리 오공이는 이번엔 빠지는게 좋겠어.

이 대사 너무 웃겼음.


한주의 아이들을 대신 데리고 오기로 했던 진선미.



첫 만남부터 기싸움 하는 듯 아이들을 쳐다보는 손오공은 너무 웃겼다.

아이들 역시 조나단 삼촌이 온다 했다며 아쉬움 표출. ㅋㅋㅋㅋ

난 가겠어. 하는 손오공을 붙잡으며 오공삼촌이라고 소개시켜주는 진선미다.


나 삼촌 싫어. 니들 나한테 삼촌이라고 부르지마.


누나 그럼 머라고 불러?


손실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 다녀올 동안 한시간만 아이들을 봐달라고 하는 진선미.

 

그럼 내가 한시간동안 애들 입을 잠깐 붙여놔도 될까,

넌 후회하게 될거야. 니네 회사에 딸랑 하나 있는 직원은 널 원망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될지도 몰라.



그럼 나는 되게 슬플텐데?



한시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전히 공룡 그리고 있는 애들을 괜히 오이 그리냐고 폭격해서 결국 아이들을 울려버리는 손오공.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론토사우르스를 마력으로 보여주며 아이들의 울음을 그치는 손오공이다. ㅋㅋ


진선미는 은행에서 학대 당하고 있는 것 같은 오누이를 보게 되지만 그냥 스쳐지나간다.



집에 와보니, 사오정 저팔계 좀비소녀까지 총 동원되어 아이들을 봐주고 있었다.


형님이 아이들 간식을 좀 만들어 주고 가라고 해서 왔다는 사오정.

온 김에 냉장고 청소 좀 해도 되겠습니까,

그걸 보고 그냥 가면, 밤에 잠을 못 잘거 같아서요. 라고 하던 사오정(장광) 엄청 웃겼다.


애들에게 노래불러주고 싱가폴 공연에 급 출발하는 저팔계(이홍기).


손오공님이 와서 애들 그림 그려주라고 했습니다. 라는 좀비소녀(이세영). ㅋㅋㅋ



5050은 술병들과 함께 마음의 안정 찾는 중이다. ㅋㅋㅋ


애들은 나랑 안맞아. 갑자기 울고 그래, 원숭이 놀래게. ㅋㅋㅋㅋㅋㅋ



사령의 분실을 손오공에게 말하는 마왕.


삼장한테 그런 분실물까지 찾으라고 시키게?


내가? 그런 소소한건 마비서한테 시키겠다며 움찔하는 마왕이다.


삼장이 그런 재수없는 물건에 손대게 하지마.


하지만 그 재수없는 물건때문에 광대 승천하시고 계신 삼장. ㅋㅋㅋ



9화에서 인상깊었던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앗줄.

학대 받는 아이들에게 구원의 동앗줄이 내려오는 장면은 멋졌다.



아이들의 영혼이 자꾸 없어진다고 이야기 하는 수보리조사(성지루).


마왕한테 부탁하려는데, 괜찮겠습니까,


설마 그 악귀가. 나찰녀일까봐. 그러십니까?


죄를 지어 형벌을 받고 있어 마왕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나찰녀.

나찰녀가 아이들의 영혼을 잡아먹는 악귀였나보다.

나찰녀와 마왕의 이야기도 궁금한데 제대로 나올지는 모르겠다.



욕조가 아지트가 된 좀비소녀.

온수 틀어서 좀비백숙을 만들어 버리겠다는 손오공. ㅋㅋㅋ


못되게 구니까 삼장언니가 싫어하는 거다! 라고 말하는 좀비소녀다.



삼장의 피로 태어났기 때문에 삼장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주장하는 좀비소녀.


저는 그냥 알 수 있습니다.


삼장의 마음이 어떤지, 너는 그냥 알 수 있다는 거야?


나 똑바로 봐바. 나 보면 어때. 라고 또 물어보는 손오공이다. ㅋㅋㅋㅋㅋ


손오공님 잘생기셨네요.


알아알아. 니 의견 말고 삼장이 어떠냐고 삼장이.

..................... 너 모르겠지.


ㅋㅋㅋㅋㅋ 

좀비소녀가 장난 친거라고 생각하는 손오공. 온수를 틀어버리려고 하는데,


언니는 좋아합니다!

언니는 손오공님 좋아합니다. 딱 보면 압니다!


너만 모른다 오공아 ㅋㅋㅋㅋㅋㅋ



좀비 때문에 본이 아니게 티격태격 하게 되는 손오공과 마왕.


귀찮으면 태워버려라! 하는 손오공에게,

데려와서 돌보기 시작한애를 어떻게 태우냐는 마왕이다.


귀찮으면 버리면 되지!

그렇게 책임감 강한 분이 나찰녀 일은 왜 그렇게 되게 내버려 뒀데?


하지만 바로 나찰녀 예기는 꺼내는게 아니었다며 후회하는 듯 한 손오공. ㅋㅋㅋ




원래 신선이었던 나찰녀는 마왕을 만나면서 운명이 바뀌어 악귀가 된 것 같은 나찰녀다.


신선이 마왕을 왜 만나 가지고 운도 없지.


그만큼 운이 없는 여자가 또 있을텐데, 널 만나서 운명이 바뀐 삼장이 있잖아.

인간 진선미가 삼장이 된 건 너 때문이잖아.


그래서 덕분에 금강고 차고, 곁에서 지켜주고 있잖아.


삼장은 평범한 사람이 되는게 소원이라고 했어.

금강고 차고 악귀나 잡으면서, 손오공을 부르는 삼장이 아닌.

결혼도 하고 가족도 꾸리는 평범한 인간이 되고 싶은거지.

근데 니가 절대 그런 삶을 살 수 없는 삼장으로 만든거야.

그러니까 나 비웃을 거 없어. 너도 나쁜놈이야 반성해.


마왕도 손오공에게 칼같은 대사를 팍팍 날려주신다.



애들 봐준 답례로 분식집 식사권을 선물하는 한주(김성오).

한주의 평범함이 부럽다는 진선미에게,


대표님도 연애도 하고, 연애하다가 결혼도 하고 그럼 되죠.


저한텐 그렇게 사는게, 엄청 어려운거예요.


그럼 먼저 떡볶이부터 먹으러 가자고 데이트 신청하시라! 하는 한주.

연락해주겠다며 나간다.



조나단에게 전화하려고 했지만 손실장이 이미 출동한 상태. ㅋㅋㅋㅋ


방금 그 전화, 어따 걸려고 했나? 

설마, 내가, 아닌 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전화를 막 하려던 참에 내가 딱 왔어. ㅋㅋㅋ


그럼 너 떡복이 먹으러 갈거야?


그러지 뭐.


손오공이 가준다는 말에 너무나 좋아하는 진선미다. ㅋㅋㅋㅋㅋㅋ



진선미가 한주에게 부럽다고 이야기 하는 걸 들었던 손오공.


뭐가 그렇게 부럽다는거야? 저 여자가 당신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부럽다잖아.


손실장도 나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부러워?


아니. 전혀. 절대로.


그럼 저 여자 놔줘야지. 손실장은 절대로 우리 대표님 행복하게 못해주네.



너랑 악귀 예기 안하고 떡볶이 예기 하고 앉아 있으니까 되게 이상하다.



이런거 하고 싶었던거 아니야? 이런게 평범한 거잖아.


그러네, 좋다.



이런게 좋아?


응.



그래. 그럼 계속 해보자.

난 이거 너무 매워보이니까, 니가 다 먹고, 난 순한맛으로 가져다줘.


아 정말 손오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맛있어 보인다고 니가 가져왔잖아.



내가 저쪽 테이블에 있는 순한 맛 이랑 바꿀수도 있지만.

평범하게 하지 않겠어. 니가 다 먹고 난 새로 갖다줘.





갈데는 없어. 그냥 남들처럼 걷는거야.

아니네, 이건 평범하게 걷는게 아니네.

다들 이러고 걷네. 너도 앞에 보지말고 핸드폰만 보고 걸어.

왜 날 봐, 핸드폰봐 평범하게.



떡복이 먹고 평범하게 산책하는 손오공과 진선미. ㅋㅋㅋㅋ

떡복이 장면이랑 이 장면 나는 너무 좋았다.

평범하게 핸드폰 보며 걸으라는 것도 그렇고, 요괴 입장에선 이게 평범해 보이겠네. ㅋㅋ



맛있는것도 먹고, 산책도 하고, 집에도 바래다 줬어.

이 상황에서 선택이 필요해. 평범한 사이중에 어떤거 할까?

친구면 들어가서 놀다가고, 가족이면 들어가서 밥먹고 가고, 애인이면 들어가서 자고 가고.


수작 부리지 말라며 당황하는 진선미에게,


그래 수작질이야. 근데 수작질을 계속 하다 보니까, 궁금한게 생기네.

금강고의 주종관계를 빼면. 너랑 나는 뭐야?

삼장이 아닌 너는 제천대성인 나를. 부를 이유가 없어.

너의 특별함이 사라지면 니 곁에서 나도 사라지는건데, 정말 괜찮아?

그래도 그게 좋아?


...... 간다.


말문이 막혀버린 진선미를 두고 가버리는 손오공이다.



손오공은 진선미의 반응을 다시 생각하길래.

왠일로 눈치 챈건가! 싶었는데.


너의 특별함이 사라지면 니 곁에서 나도 사라지는건데 정말 괜찮아?


난 정말 알거 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5050 에게서 튀어나온 대사는.


그래도 괜찮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안괜찮다!!!!!!!!



선미는 하선녀를 찾아가, 요괴와 사람이 천생연분이 가능한지 물어본다.

절대 그럴일 없다고 이야기 해주는 하선녀.

삼신할머니가 맺어준거라고 이야기 하는 진선미에게, 삼신할머니가 실수를 한거 같다 이야기 하는 하선녀.


어쨎건, 실수로 엮었어도, 한번 천생연분은 끝까지 천생연분인거죠? 무르는 거 없겠죠?


그런 연분은 무를 수 없죠. 인연이던 악연이던, 절대로 못 물러요.


다행이다.라고 좋아하는 진선미와는 달리 내 마음은 더 속상해지던 이 장면이었다.



동앗줄을 잡아 동화책에 갇혀 있었던 아이는 오빠가 보고 싶어 동화책에서 탈출한다.

스스로 동화책에 들어 갈 수 있지만, 나오고 싶으면 언제든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죽어있는 상태로 나온다는게 안타깝다.



마왕은 수보리조사에게 아이들을 훔쳐가는 악귀를 잡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포인트는 필요 없고, 나찰녀가 태어나 있는지 만이라도 알고 싶었던 마왕.


인간 생사를 알고 싶으면. 빨리 신선이 되십시오.


칼처럼 대답 날려주는 수보리조사다.



가게 확장한 동장군에게 동앗줄 잡았던 소녀가 나타나고,

동장군 가게 확장 축하!

동장군은 손오공에게 아이들 영혼을 잡아가는 요괴에 대해 이야기 해야겠다 생각한다.

5050 바로 출동!

 

진선미도 한주의 아이들에게 유치원 친구가 동화 속으로 붙잡혀 간 이야기를 듣게 된다.



손오공이 동장군과 함께 아이들의 영혼을 데려가는 악귀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진선미.

삼장 덕에 손오공이 자발적으로 포인트를 쌓아주고 있다는 말에,

손오공에게 미안해 지는 진선미다.


하지만 진선미 때문이 아니라 손오공이 마왕을 위해서 해주고 있는 거 아닐까 싶은데 나는.

나찰녀 때문에.


마왕이 진선미를 부른 이유는 역시나 사령을 찾는 일을 시키려고 했던 것.


분실물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주 위험한 물건이거든요.


별걸 다 시키시네요.

마왕님 포인트 쌓아줄라고 손오공 금강고 채운거 아니거든요.


잡아 먹히지 않으려고 채운거라는거 나도 안다는 마왕.

사령의 울음을 천생연분으로 알고 있는 진선미는 금강고를 빼면 어떻겠냐 이야기를 한다.


나랑 그녀석 사이에 금강고로 엮인 주종관계 말고, 다른 인연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러나 절대 그럴 수 없다는 마왕이다. 둘은 악연이다! 라고 말하는 마왕.

어떻게 장담하냐!는 진선미.


당신의 운명을 바꾼게, 손오공이니까.

당신은 손오공을 풀어준 벌로, 삼장이 된겁니다.

손오공 때문에 삼장의 운명을 지게 된 거라고요.

녀석도 잘 알고 있으니까, 못 믿겠으면 녀석을 직접 불러 확인하라는 마왕.



그런거였어?



니가 그렇게 특별하게 살게 된건. 나 때문이야.


그랬구나. 너랑 내가 만난건 정말 그냥 흉사구나.

내 인생에 니가 없었으면 삼장같은거 안됐을텐데. 너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삼장이고 뭐고 다 싫어. 내가 제일 불쌍해.


선미 이럴때 정말........ 오공이도 아프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를 잡아먹으려는 책장수를 막은 진선미.

아이를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악귀를 찾아내도록 삼장을 부르자는 동장군.


지금 걔는 자기가 삼장인거 죽도록 싫을텐데.





나는 불행한 아이들의 영혼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그 아이들 모두 내가 데려가 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아이들이 나를 부른겁니다.

너도 잘 알잖아 선미야.

너도 날 불렀었잖아.


악귀에게 화를 냈지만, 진선미도 어린 시절 책장수를 불렀었나보다.

어린 진선미는 책속에 갇히게 된다.



진선미가 사라지자, 좀비소녀 쓰러지고,

마왕은 자신의 몸 속 곳곳을 누비던 삼장의 피 한방울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이상함을 느낀다.



금강고에서 손오공을 부르는 소리가 나는데, 이상함을 느끼는 손오공.


뭔가 이상해.

나를 불렀어?

뭔가 대단히 이상해.



오셨군요.


너 뭐야. 삼장은 어딨어.



쓰러진 진선미를 본 마왕.


이 여잔 더이상 삼장이 아니야.



날 부른사람 어딨냐고.


제가 당신을 불렀습니다.


니가 뭔데.


난 금강고의 새로운 주인입니다.





아 정말 이런전개 나 싫다고.

다음화에서 바로 삼장 돌려주면 좋겠다.

손오공을 다른사람이 부리는거 싫다고오~!!!!!!!!!!


진선미가 손오공을 풀어줘서 삼장이 된 운명이라는거,

내 기억엔 진선미, 손오공 둘다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내 기억이 잘못되었나?


진선미는 손오공을 만나기 전부터 이미 평범하지 않은 괴로운 인생을 살고 있었는데,

손오공을 만나고 부터 괴롭게 된 것 처럼 이야기 해서 나는 조금 기분이 안좋다.

오히려 손오공을 만나고 부터 요정님이라는 존재 때문에 힘이 낫을것 같은데.


어린시절 진선미가 피가 나면 안된다는 사실을 진선미의 할머니가 알고 있었는데,

진선미 할머니의 정체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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