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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53회

엄청 기대했던 무도 면접보는날이다.

지난주 조세호로 인해 질투하는 박명수를 보여줬던 박명수는 이번주에도 어김없는 재석사랑을 뽐냈는데,

나는 이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

뜬금없이 유재석 안경테 귀엽다고 하던 박명수 엄청 웃겼음.


무도 553회에서는 취업준비생이 된 무도 멤버들이 3개의 회사로 면접을 보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회사, 배달앱회사 그리고 제과회사.

회사별로 느낌이 전혀 달라서 신기하고, 면접 보는 장면들도 흥미로와서 재미있었다.


면접을 위해 각자 집에 가서 자기소개서를 정성스럽게 작성해오는 멤버들의 모습.

그리고 자신감 넘치게 왔지만 쭈구리가 되어버리고 마는 멤버들의 모습들이 그려졌다.


쭈구리되서 면접에 임하는 것도 예상외로 큰 즐거움을 주었고.

보면서 요즘 면접은 엄청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질문들이 뻔한 질문들이었는데, 요즘은 창의적인 사람들을 추구해서인지,

질문들도 엉뚱한 질문들도 많은 것 같이 보였기 때문.

실제로 무도에서 나온 질문들도 되게 놀라웠다.

압박질문 리스트 같은 것까지 있다고 하니, 긴장감이 장난 아닐 것 같다.

아무튼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회사들의 면접 상황을 보니까 굉장히 흥미롭게 재미있었다.


마지막 면접회사인 제과회사.

제과회사라서 안심하고 들어왔던 멤버들에게 제일 정석적인 면접을 선사하는 제과회사다.

정말 딱 우리가 예상했던 그 면접 분위기였던 제과회사.

그만큼 무도 멤버들도 엄청 긴장했던 제과회사 면접이 제일 흥미롭긴했다.



이번 무도에서 제일 큰 웃음은 조세호의 프로 봇짐러 자기소개.

무한 재방같던 프로봇짐러 때문에 웃음 통제 불가상태까지 왔기 때문.


면접보러 가기 전까진 동료지만, 면접이 시작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라이벌의식 쩌는 무도멤버들의 모습, 참 와닿았다.

유재석은 초반 두곳의 면접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마지막 제과회사에선 그닥이었는지 편집이 많이 되어서 아쉬웠다.

나는 유재석의 답변이 궁금하다!

대답하고 싶어서 궁디를 들썩들썩하던 조세호의 열정은 나는 너무 좋아보였다.




TV/ETC.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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