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카테고리 정리

티스토리 카테고리를 정리해 봤다.

분류가 있기는 하지만 애매모호한 글들도 많고 해서 어떻게 할까 나름 고뇌했다.

BTS_V 에는 우리 방탄소년단 관련 글.

Free_Toast 에는 정말 자유로운 잡다구리한 글들.

Review 에는 그동안 영화만 썼었는데, 책리뷰라던지 맛난 음식 먹어본 후기라던지, 화장품 사용후기같은 것도 같이 쓸 예정.

맛집. 이라기보단 음식점을 어느 카테고리에 해야할지는 결정을 못했다.

Review에 넣자니 뭔가 안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

음식점도 나름 여행이니 여행사진 카테고리에 넣을지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나 이상하다.

그래서 우선은 Free_Toast로 유지할 예정.

다른 카테고리들은 너무나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있어서 딱히 걱정이 안되는데,

현재로써는 음식점 글을 어디에 써야 할지가 제일 고뇌스럽다.

네이버 블로그도 하고 있긴한데, 글이 많아질 수록 정리하기가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오늘 한번 정리를 해봤다.

죽는 카테고리 없이 두루두루 관리 가능해지게 분류해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꾸미는 재미 때문에 애정이 더 가는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는 없어진다는 글들도 있던데, 없어질거 같진 않다는게 내 생각.

네이버가 이렇게 커진 것에는 지식인의 힘도 있지만, 블로그의 힘도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

네이버가 싸이월드처럼 이상한 방향성으로 나가지만 않는다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싸이월드 개편 후 너무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

아무튼 앞으로의 네이버의 행보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