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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때문에 오늘도 하얀밤 불태우며 캡쳐했다.

와 오늘도 멋짐 발사하던 김래원.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우리 같이 사는 겁니까?

문수호라고 합니다.



그 이름 본명이예요?

첫사랑 이름하고 똑같아서 놀란표정인데?


대사만 봐도 심쿵 유발했던 장면이었음. 안녕. 안녕하세요 수호가 은근 자주 하는 말인데

저런목소리로 하면 저런 말도 설레일 수 있는가보다.



수호가 집 주인인 것을 알고는 불편해서 나가려고 하는 해라를 막는 수호.

다짜고짜 할말 있다며 내일 점심 약속잡고 ㅋㅋㅋㅋㅋ

보안장치 있다면서 못나가게 하더니, 안녕~ 하고 떠나버리던 수호 좀 웃겼다.



갈곳없던 해라는 샤론 양장점으로 가고 샤론과 함께 사이좋게 한잔한다.

내가 너한테 죄를 지었어.

그거 갚아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옷 만들어준다.

전생에 내남자를 뺏거나 한건 아니죠?

내가 사랑한 남자를 당신이 빼앗았지.

이번엔 내가 빼앗을게요.

그러세요. 라고 쿨하게. 저번에도 그러더니 너무 쿨하게 자꾸 수호를 보내버리는 해라다.

이번화에서 제일 웃겼던건 해라의 전 남친인 가짜 검사다.

은근 0.1초 토르 닮은 듯도 한 가짜 검사는 해라가 생각나서 미치겠다.

샤론과 한잔 하고 있는 해라에게 문자를 보내고,

샤론은 해라에게 남자가 있다면 수호일 것이라고 생각한건지.

샤론은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그 남자 자기가 처리한다 한다. ㅋㅋㅋㅋ


사업개발지 둘러보고 계심.


추억의 깃든 곳에서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던 수호.
어릴적 한옥 한채는 내가 고쳐주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킨 수호.
이부분 너무 로맨틱했음. 한여자만 바라본다는 수호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해서 좋았던 부분.


숙제는?



심심해서? 장기가 필요해서? 살인마라서? 

나한테 관심있어서? 

그러길 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 정말 손발 오그라드는데 멋진건 어쩔 수 없다.

좀 늦을거 같다며 일기장 훔쳐보지 말라고 하는 수호. ㅋ



강아지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내가?

네 아까도 그렇고.

나는 당신을 좋아하는데.

아............... 매회 레전드 어록 나오나보다. ㅋㅋㅋㅋ 근데 뒤에 또 있다는 ㅋㅋㅋ



저번 아이스크림도 그렇고 ㅋㅋㅋ 뱉어놓고 좋아하는 수호오빠. ㅋ
떠날땐 시크한 안녕~ ㅋ


샤론이 수호와 만났다. 바로 수호를 알아보는 샤론.


가짜검사는 또 해라에게 치근덕 거리러 옴.

널 좋아하는 것 같아. ㅋㅋㅋ

하지만 해라는 꽃다발을 단칼에 던져버리고 떠난다.


이모 혹시 수호오빠 기억나?

몰라 기억안나.

둘의 대화를 들어보면 해라의 부모님이 살아계셨을때 이모는 집 근처엔 얼씬도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모의 표정이 너무 이상했다.

부모님의 사망 후 이모가 갑자기 나타났고, 자신을 어떻게 찾았냐는 물음에 대답하지 못하는 이모.

이모의 정체까지 의심을 해봐야하는건가?

그냥 넘기기엔 이모 표정이 너무 그랬다.


샤론은 수호를 알아본 후 양장점으로 돌아와 기절하듯 쓰러진다.



젊은 청년 사업가들 그리고 약자들 입장에서 도와주려는 수호의 사업설명회 후 완전 반한 듯한 해라.

집에서 회식 선언. 수호 콜! 기분 좋아진 수호다.


샤론은 수호 만나러 가기 전에 옷을 고르려 고민하다 청담동 편집샵에 가기로 결심한다.

해라의 새 옷이 영미가 준 것 이라고 생각한 이모는 영미를 찾아가는데,

영미가 준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고 , 때마침 그곳에 방문한 샤론을 보고 놀란다.

이유는 해라의 방 정리 도중 샤론의 얼굴을 사진에서 보았기 때문.

어머님이 샤론 양장점을 하셨냐는 질문에 나가버리는 샤론.



수호와 해라는 오봇이 식사 준비 중.

부업으로 고깃집 하셨나봐요?

안웃긴 농담하지마요.

귀여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사람들은 안믿는다며 자신이 안죽는다고 강연까지 하는 장백희.



샤론은 그 사람이 지금 살아있다. 이야기 한다.

그 사람 니가 죽였어.

그 벌을 받아서 니가 그모양이고.

두사람 너때문에 슬프게 죽었으니까 다시 태어나서 사랑해야지. 

옷 만들어 줬잖아.

천벌은 만들어줘야지. 두 사람 결혼할때 웨딩드레스도 만들어주고. 라는 말에 화를 조절 못하는 샤론이다.



한잔중인 수호와 해라. 한잔 따라달란 말에 잔을 채워주자. 흑기사! 라며 수호에게 잔을 넘기는 해라.

취기가 올라온 해라는 열등감 폭발하는게 바로 나다! 나 좋아하지마라!

나 좋아하면 흔들지 말고 냅둬라! 안좋아해도 냅둬라!

난 상처받기 싫다! 모멸감도 느끼기 싫고! 라고 고백한다.


어떤놈이야.




이모는 해라에게 이여자를 보았다며 샤론의 사진을 준다.

해라는 어떤생각을 했을까?


그래 나야 수호오빠.



해라가 토요일 아침 사우나 가는 걸 알고 있던 가짜검사.

해라를 또 따라왔다. 떠난 후 사랑을 알게 된 그. ㅋㅋㅋㅋㅋㅋ

해라는 검사가 필요하다. 우리집이 왜 망했는지 우리아빠는 어떻게 돌아가신건지 시신은 어디있는건지 알고 싶다!

검사가 되서 나타나라! 알겠다 검사된다! 기다려라! 며 파이팅 넘치게 헤어진다.



트레이너 찾으러 온 샤론. 

샤론의 행동을 본 영미.

미췬년 맞는거 같아.ㅋㅋㅋㅋㅋ



주말엔 보통 머하냐며 찡찡대던 수호.

양장점에 가야했던 해라와 함께 동행한다.


갑자기 추워지는 샤론.


그렇게 수호와 해라가 샤론양장점에 들어가면서 엔딩.

샤론과 수호 드디어 만나는구나 오늘도 절대 놓쳐서는 안될거 같은 흑기사다.


TV/KDRAMA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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