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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6화 - 니 앞에서만 웃어준다


조지아가 카드성을 무너뜨렸지만, 그로인해 햇빛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집이 이렇게 밝은집인줄 몰랐다. 고맙다고까지 하던 김민규다.

인간에게만 차갑고 기계에겐 한없이 자상한 것 같은 김민규. ㅋ



6화에서는 김민규의 집에 손님들이 많이 온다.



도대체 왜 하루전날 계약파기 했는지 이해 안가는 황유철(강기영)의 방문.

시원한 답은 안해주고 알쏭달쏭 말만 돌리는 김민규 덕에 화만 안고 돌아가는 황유철이다.



두번째 방문자는 조지아의 오빠.



자신에게 한없이 강해보였던 오빠가 김민규에게 고개를 숙이며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고.

속상해하던 조지아.


김민규와 함께 외출을 하게 되는 조지아는 친구와 작전을 짜서 창업지원을 다시 하게 해달라는 데모현장을 꾸민다.

김민규와 창업에 관해 말대답을 하던 도중 사회공헌팀 팀장이 횡령한 사실을 알게 되는 조지아.

싼타마리아팀의 아지3의 정체를 알게되는 황유철.


김민규의 첫사랑 예리엘의 아버지와의 만남때문에 외출이었음.


생각지 못한 가족이야기 때문이었는지 기분이 울적해진 김민규를 위해 친구모드 작동한 조지아.

그로인해 김민규 니 앞에서만 웃어준다. 멘트 날려준다.

다른사람 앞에서는 강해보여야 하니까.



드디어 등장해주신 김민규의 첫사랑 예리엘(황승언).

김민규와는 달리 예리엘은 필요로 인해 김민규를 대해 왔던 것 같다.

당장 아버지가 김민규와 결혼하라는 말을 듣고도, 너는 나에게 돈과 명예를 달라.

나는 아버지의 지분을 너에게 주겠다. 라는 계산적인 말만 하고 있으니.

그러나 나중엔 김민규에게 폭 빠져서 조지아와 대결구도 형성하겠지?

끝까지 돈과 명예에 대한 욕심만 부릴까? 궁금해진다.

예리엘의 갑작스런 스킨쉽으로 알레르기가 발병한 김민규.

그런 김민규의 모습에 놀라지만 결국은 구해주는 것 같은 장면이 펼쳐지며 끝난 6화 였다.


조지아에게 창업지원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흐름을 뚝뚝 끈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쉽다.

티비 광고까지는 신통방통했는데,

오늘 네비 오류라던지 하는건, 당하는 김민규가 답답했음.

벌써부터 심장에 뭐가 돋아나는 것 같다고 하는 김민규를 보니 불안불안하다. ㅋㅋ


TV/KDRAMA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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