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열한시 AM 11:00

2017. 12. 7. 07:17


한국 최초 타임머신을 소재로 만든 영화 열한시.

나는 참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다.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기업으로 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요구받는다.

이로 인해 우석은 무리한 실험을 감행하게 된다.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석은 영은 (김옥빈)과 함께 시간이동 기계를 사용하기로 한다.

우석과 영은이 도착한 24시간 뒤의 연구소.

연구소는 그야말로 처참한 상황의 모습으로 그들을 맞이한다.

어렵게 확보한 CCTV만이 연구소에서 어떤일이 발생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

그마저 바이러스에 감염된상태.

제한된 공간 속에서 자신들의 참담한 미래를 알게된 후 이성을 잃어 미쳐가는 사람들.

그 미래를 어떻게든 바꿔보려는 사람들.

재밌게 본 영화다.

2013.11.20



열한시 (AM 11:00, 2013)

김현석감독

정재영 Jung Jae-young (우석)

최다니엘 Choi Daniel (지완)

김옥빈 Kim Ok-bin (영은)


본거 기록 택택택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현재 브라우저에서는 댓글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IE9 이상으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