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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이야기가 음모론인데,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섬뜩하게 풀어내니까 그 흥미 진진함이 엄청난것 같다. 그러나 모든 음모론이 그렇듯 진실은 알길이 없다는 건 함정.


이번 시리즈에서는 반물질이라는 것이 탄생하게 되면서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반물질은 지구 에너지 효율에 엄청난 기여를 할 수 있는 반면, 지구를 날려버릴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도 가진 물질.


이런걸 보면 사람들은 이로운 것들을 많이 만들기는 하는데 부작용이 너무 크다. 핵무기만 봐도 그렇지.

시작부터 반물질을 도난당하며 영화는 시작하는데, 그 반물질을 추적하면서 그리고 그 엄청난 도적질을 한 집단. 일루미나티라는 집단에 대항해 싸우는 여정이다.


그리고 또 절묘하게 카톨릭과 사건이 맞물리게 되면서 카톨릭을 배경으로 사건을 해결해간다.

이런 복수극은 고대로부터 이어진 복수였던 것. 일루미나티 VS 카톨릭 이었다.


명탐정 코난과 셜록홈즈 버금가는 랭던교수의 막힘없는 추진력. 이거 보는 재미로 영화를 보긴 하지만,

또 영화 속 등장하는 성당들 석고상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호기심 자극하는 스토리에 영화도 너무나 좋았음. 다빈치코드 시리즈는 모두 내취향이다.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 2009)

감독 론 하워드 / Film Director : Ron Howard

개봉 2009.05.14. / 138분 /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액션

톰 행크스 Tom Hanks (로버트 랭던)

토이 스토리 4,2019 / 펠트,2017

아예렛 주러 Ayelet Zurer (비토리아 베트라)

벤허,2016 / 마블 데어데블 시즌1,2015

이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

T2: 트레인스포팅 2,2017 / 미녀와 야수,2017

스텔란 스카스가드 Stellan Skarsgard (릭히터)

아워 카인드 오브 트레이터,2016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아민 뮬러 스탈 Armin Mueller-Stahl (추기경)

레닌그라드: 900일간의 전투,2009 / 천사와 악마,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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