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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6화

(三生三世十里桃花)

Eternal Love


총 58부작 / 2017년 1월 2일 ~ 2월 10일


양멱 (杨幂) : 백천상신/사음상선/범녀소소/청구여군 (白浅上神/司音上仙/凡女素素/青丘女君)

조우정 (趙又廷) : 묵연/야화/조가 (墨渊/夜华/照歌)




현녀 때문에 화나서 나와보니 영우가 기다리고 있다.


사부님과 함께 병력 배치를 도와야겠다는 영우.

우리는 사부님과 정면에서 적을 상대하고,

나머지 형제들은 각자 병력을 이끌고 익족과 천족의 접경지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한다.


망설여지냐는 물음에 절대 아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음=백천이.



전쟁이 시작도 안했는데 축하연부터 시작하는 익군이다.

현녀가 진법을 훔쳤구만................ 하...



사부님께 와보니, 세 황자들에 요광상신까지, 높으신 분들이 와있으니 심각함을 깨닫는 영우와 사음=백천.

묵연은 심각한 것은 아니라는 듯 이야기를 하면서도, 경창이 만만한 적도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에겐 진법이 있으니 걱정마시라~



영우는 전방을 맡고, 사음=백천이는 묵연과 함께 중간부대를 이끌게 되었음.



사부님이 침착할 수록 어려운 전투라는 대사형의 말이 떠오를만큼 침착하신 묵연사부님. ㅜㅜ



내일 전투 때문에 걱정 되느냐?

이번 전쟁으로 사해팔방이 최소 7만년은 태평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하겠느냐,


사음=백천을 다독여주는 묵연사부.

전쟁에 데려오기 싫으셨겠지... ㅜ



사부님과 사음=백천이의 첫 스킨쉽 같은데 이장면... ㅋㅋㅋㅋㅋ



뭔가 어렵게 말을 꺼내는 것 같아 보이는 묵연사부.


동황종의 봉인술을 사음=백천에게 전수해야만 했던 것.

17명의 제자 가운데 구미호족이었던 사음=백천만이 봉인술을 익힐 수 있었기 때문.


사음=백천과 묵연사부의 첫 만남에서 묵연이 "내 제자가 될 운명인가 보구나" 했던 그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었나보다....


그게 아니라면

이처럼 위험한 도술은 네게 전수하지 않을 것이다.



이와중에 내 신분 눈치챘나? 뜨끔하는 사음=백천. ㅋㅋㅋㅋㅋㅋ

알았으니 전수하는거 아니냐 사음=백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너무 없어!



이대로 두분이 사라져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 했으면 좋겠다.



절안상신은 땅속에서 어떤 법기를 등장시키는데,

거문고 같은 활이 세줄이 끈어진다.

이건 불길하잖아....



전쟁은 시작하고............. 하늘에 하얀거 사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법이란게 이런 것. 결계같은 그런것이었음.



그러나 현녀 도둑냔때문에 너무나 빨리 무너져버리는 진법이었다... ㅜㅜ



그 현녀 썅뇬때문에 영우 사망 ㅜㅜ

그리고 현녀가 진법도를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사음=백천이.



영우 이렇게 죽을줄이야 ㅜㅜ



슬퍼하는 사음=백천에게,


네 잘못이 아니다.

진법이 깨졌기 때문이야. 라고 하는 묵연사부...



현녀가 진법도를 훔쳐가서 깨진거예요 ㅠㅠㅠ



이때 묵연 표정이 대박이었던 것 같다.

연기 이렇게 잘해도 되는거야? ㅜㅜ



진법을 뚫려버린 지금,

천족은 참패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20만 장병의 목숨도 약수에 묻히게 될거라고 하는 묵연.



계속해서 안좋은 소식들만 전해져오고.



사음=백천은 나 때문에 영우가 죽었다며 자책한다.


네 말대로라면 현녀를 네게 보낸 내 잘못이다. 라고 하는 백진 오라버니.

(네. 그게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새언니만 아니었다면 현녀를 진작에 죽여버렸을거라고 하는 사음=백천에게,

현녀는 이미 익족을 선택해 청구와는 아무 관련도 없으니 인정 베풀 필요 없다.

죗값 치루게 해줘라. 하시는 백진 오라버니. 현녀 없애주세요....



세 황자들도 전투에 나서겠다고 나서보지만,

묵연은 곤륜허 16명의 제자로 충분하니 나설 필요 없다고 한다.



그러다 묘안이 떠오른 묵연.

장병 1만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밖의 장병들은 모두 천족의 후예라서 안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황자 때문에 내가 정말! ㅋㅋㅋㅋ

그럴거면 전투는 어떻게 참여하겠다는 거야? ㅋㅋㅋ 다 같이 죽자는 건가?

천족들의 무능하고 노답행동 이렇게 밑밥이 깔려있었구나 있었어 ㅜㅜ



이 계략이 성공하면 나머지는 살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반응 없자,

이 사해팔황의 주인이 바뀌게 될 겁니다! 라고 말하는 묵연.



익족의 10만 대군을 유인해줄 수 있다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하는 묵연.



황자들은 말도 못하고, 소금족이 나서서 희생을 하기로 한다.



그리고 또 한분의 용맹하신 분.


용맹함으로 따지자면 당신 말고 저를 따를 자는 없다며,

이름도 모르는 장수가 이끄는 군에 경창이 관심을 가질 리 없다.

내가 앞장서겠다! 하는 요광상신 정말 멋졌다.



제가 익족을 유인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해 힘을 보태겠어요.



자신이 다시 돌아온다면 승패에 상관없이 예전의 오해는 다 풀어달라고 하는 요광상신이다.. ㅜ



영우의 죽음과 요광상신의 부재로 인해 2명의 장수가 필요해진 묵연.



그 빈자리를 자신이 채우겠다고 하는 사음=백천.


넌 군을 이끌어 본적이 없지 않느냐,


사부님과 2만년을 수행하면서 진법은 닳도록 외웠어요!



백진 오라방도 이곳에서 신력이 가장 높은자는 묵연상신 다음으로 나일 것. 이라며 묵연을 돕는다.



묵연의 작전은 성공해서, 10만 적군이 요광상신을 쫓는다.



작전이 성공하게 되면서 익군은 참패하게 되는데,



끝까지 항복 못하겠다며, 구질구질한 경창!



결국 동황종을................................................



그건 쪼렙이 쓰는거 아니다............. ㅜㅜ



천족 익족 상관없이 다 먹어버리는 동황종.



동황종을 만든 나만큼 동황종을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없지!



묵연이 동황종을 봉인하려 하는데,

경창의 방해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게 된다.

그리고 사부는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태라서, 경창과의 대결이 순탄치 못했다.



묵연은 경창을 동황종에 먹히게 해버리고,

그리고..........................

그리고........................................



이미 폭주해버린 것 같은 동황종을 봉인하려면 자신의 희생밖에 없었던 사부는..

사음=백천에게 기다리라는 말을 남긴채 동황종을 봉인해버리고, 혼이 흩어지고 만다.



혼이 흩어져버린 묵연...............

묵연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사음=백천.



패배를 인정하는 익족의 항복서에 자제력 잃은 사음=백천.



사부의 죽음으로 분노한 사음=백천이 익족을 옥청곤륜선으로 한번 휘날려 버리는데,

이때 위력이 엄청났던 것 같은데 제대로 표현이 안된 것 같아 아쉽다.


뒷편에 이때 장면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사음=백천이 혼자 엄청난 익족을 죽여서 다들 덜덜덜했다는 후기가 있던데...



흥분한 사음=백천을 기절시켜 데려가는 백진오라버니.

뒤에 세명의 황자 정말 무능해 보인다. !!!!



묵연이 동황종을 봉인하고 혼이 흩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동화제군.

충격도 잠시. 바로 익계 대자명궁에 다녀오라고 명하는 모습 진짜 정 없더라.



현녀는 자신이 진법도 훔쳐왔으니 이경이 좀 알아주길 바라지만,

이경이 원하는건 그런게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현녀는 또 까임.



그러나 이경을 왕으로 올리려는 천군의 사람 말을 들어버리는 현녀.



묵연의 죽음에 사음=백천이는 이성을 잃고.... 이렇게 6화가 끝난다.




아 쓰다보니 빼먹었는데,

묵연의 혼이 흩어지고 금련도 시들어버린다.


TV/ETC.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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