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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5화

(三生三世十里桃花)

Eternal Love


총 58부작 / 2017년 1월 2일 ~ 2월 10일


양멱 (杨幂) : 백천상신/사음상선/범녀소소/청구여군 (白浅上神/司音上仙/凡女素素/青丘女君)

조우정 (趙又廷) : 묵연/야화/조가 (墨渊/夜华/照歌)



사음=백천이의 안구테러를 하고나서 한다는 말이,

천족과 익족은 미래가 없잖아! 라는 2황자 이경... -0-


난 너와 함께 할 자격이 없어 

너에겐 묵연의 옆이 더 어울려. 라고 말하는 이경때문에 나도 화나고 사음=백천이도 화났고!


끝까지 내 사부님을 모욕하는구나.




실연의 아픔을 술로 달래다가 뻗어버린 사음=백천을 찾아와 헛기침 하시던 묵연사부 너무 귀여우셨다.



내가 조금만 늦었어도 다 타버렸을거라며, 술 창고에서 불태우지 말라는 사부님.

위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던지신거 같은 묵연사부 느낌나서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징징대는 사음=백천에게 무릎도 내어주시는 사부님 정말 달달하셔 ㅜ



왜 이렇게 빨리 출관하신거냐고 묻는 사음=백천이.

넌 울때도 산만하냐는 사부님 좀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음=백천이가 이제 안울거라니깐 입꼬리 올라가시네... ㅜㅜ



이경은 눈이 제법 맑아 보이더니, 안목은 아주 별로더구나.


정말 묵연사부 남주였으면 좋겠다 ㅜㅜㅜㅜ



그리고 계속 파던 동황종에 대해 묻는 사음=백천.

출관하신 마당에 동황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황종이 경창의 손에 들어간 이야기와 동황종이 엄청나게 무서운 법기임을 알려주는 묵연.


동황종을 막는 방법도 쉽지 않아보인다.

막강한 신력을 가진자의 혼으로 다시 봉쇄해야하는데, 혼을 바친 자는 혼백이 흩어진다고 함.


동황종을 봉인 할 수 있는것도 천족과 봉황족 구미호족 뿐임.



그리고 내가 있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묵연을 보고 싶어 안달이 난 천궁에서 계속해서 초대를 해왔나본데,

쳐다도 안보던 묵연사부님이 이번엔 가신다고 한다.


왜? 사음이 세상 구경을 할 때도 되었데 ㅋㅋㅋㅋㅋ



대사형 진짜 좋다.


사부님이 평소엔 이런데 전혀 관심 없으셨는데,

네 기분 풀어주려고 데리고 가시는거다!

너도 이제 사부님 걱정을 덜어드릴 때가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 현녀를 데리고 가서 속이 상한거잖아...

현녀를 좋아했던 거지?


그런데 대사형 마지막은 잘못 짚으셨긔.... ㅋㅋㅋㅋ



익계에 온 이경과 현녀.

이경은 죽을 뻔 하지만, 현녀의 가증스런 말로 목숨을 구하게 되는데,

현녀한테 완전 질려버린 것 같았던 이경이었다.

묵연과의 전쟁에서 이길수 있는 묘안을 드리겠다며,

이경과 자신의 목숨을 살려주고 혼인 시켜달라고 하는 현녀.



사음=백천이랑 첫 데이트 하는 묵연상신이라고 생각할거야.



그리고 천존에게 청구 백천에게 혼담을 넣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 사음=백천.



헐? 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놀라는 사음=백천을 감싸주는 묵연상신.

 


사부님 많이 아프신것 같은데... ㅜㅜ



내상이 깊은 듯 한데 무리해서 출관 하신거냐 묻는 천존.

그래서 이곳 온천을 쓰러 왔다 하는 묵연....


아픈거 맞네 심각한거 맞네 ㅜㅜ


만병통치약이어야 한다! 고쳐내라!


치료를 서두르는 이유가 뭡니까?

금련 때문입니까, 익족 때문입니까?


둘 다 때문이라고 대답하시는 사부님.... 내가 보기엔 사음=백천 때문인 것 같은데... ㅋ



천존은 얼마전 곤륜허에 갔다가 금련의 기운을 느꼈다면서,, 멀지 않은것 같다고 한다.



이경은 진상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현녀와의 첫날밤에 음아, 음아, 사음이 찾기 .............................와.... 너무 싫다. ㅋㅋㅋㅋ


사음이었다면 자기 혼자 살려고 동족을 팔아먹지 않을 것이라며,

난 너 때문에 그 아이를 버리고 말았어!


남 탓 어쩔거야!


넌 사람을 잘 못 선택한거야.

내 마음속엔 한 사람 뿐이다. 그게 너는 아니다. 라는 말을 첫날밤에 현녀에게 해주는 이경.


근데 현녀도 너무 미워서 그다지 불쌍하지 않았음. ㅋㅋㅋㅋ



묵연이 내 양아들 영우를 납치했으니, 익계의 수장으로서 이 치욕을 간과할 수 없다는 경창.

이경이가 아버지를 닮았네..................... ㅋㅋㅋㅋ


현녀를 곤륜허에 내다버려서 출정준비가 끝났다는걸 알리라는 경창이다.



둘이 정말 잘됐으면... ㅜㅜ

그림 같고 이쁘잖아... ㅜㅜ


저 달래주시느라 이러시는거 다 알아요. 라는 사음=백천의 말에,



네가 아주 바보는 아니구나.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달달해 ㅜㅜ

녹아버리겠는 눈빛 ㅜㅜ


그런데 사부는 아직 회복이 안되셔서 몰래몰래 아파하시고 계셨음 ㅜㅜ



사부님 따라 장난치는 사음=백천.



딱걸림 ㅋ



몰래몰래 아파하는 묵연 정말 ㅜㅜ



사음=백천은 사부님께 민폐만 되는 제자임을 자책하는 중.

어느새 나타난 금련씨.

알고는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사부가 천겁 때문에 중상을 입고도

출관을 서두른건 다 너 때문이니까,

네 사부의 마음이 얼마나 들끓고 있는지 넌 모를거다.


묵연의 마음이 들끓고 있다니 !!!!!!!!!! ㅜㅜㅜ ㅋㅋㅋㅋ

제발 좀 알아줘라 사음아 들끓는 마음 좀 ㅜㅜ ㅋㅋㅋ



전쟁에 나갈 생각하는 사음=백천을 향해,


내가 묵연이라면 너는 절대로..... 하다가 눈이 마주쳐버리는 ...............

사음=백천은 금련이=야화가 안보일텐데,

야화는 뭔가 수줍게 퇴장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부님 뭔가 느끼신것 같은데?



곤륜허에 버려진 현녀를 착해빠진 대사형이 구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음=백천이가 좋아하는 여자로 생각해서 그런 것일수도... ㅜㅜ



저는 전쟁의 신입니다.

익계가 싸움을 걸어오면 받아줘야지요.

전쟁 뒤에 천군께서 어떻게 익계를 굴복시킬지는 알아서 하십시오.


나는 전쟁만 한다! ㅋㅋㅋㅋ

본연에 충실. ㅋㅋ

그런데 아까 천군이 묵연한테 자신한테 들러달라고 했던 것 같은데

왜 곤륜허로 천군이 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군말 무시하고 사음=백천이랑 데이트만 하다가 1시간 휴식하고 다시 돌아온거냐고

그래서 천군이 쪼르르 찾아뵈러 온거냐고 ㅋ



군사도 당당하게 요청하는 묵연싸부! ㅋ



사부님과 동화제군은 너무 평화롭고 천군만 초조해보였다는 제자의 말에

그만큼 어려운 싸움이라는 뜻이라 말해주는 대사형.



사음=백천을 찾아와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는 현녀를 매몰차게 차갑게 대하는 사음=백천이!

너무 좋았어! ㅋㅋㅋㅋ 바로 그거얏!



그리고 전쟁에 영우와 함께 사음=백천이도 묵연사부 곁에서 출전하게 된다.



현녀는 자신이 무시당했던 과거를 생각하며,

아니 왜 대체 왜? 자기 혼자 저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곤륜허의 진법도를 가져가 모조리 짓밟아주겠다는 현녀.

대체 왜 혼자 적을 만드는거야?




묵연사부 정말 너무 짠내나는 캐릭터야.

묵연사부가 하는 행동의 모든 이유는 거의 사음=백천 때문인거 같아서,

내 마음이 아프다.

거기에 오늘 야화까지 묵연의 마음이 들끓고 있다고 표현해주니까,

이 사부님 어떡하면 좋아.... ㅜㅜ


TV/ETC.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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