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오 재밌었다 사바하

2019. 4. 13. 02:05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였다!

이정재는 정말 어디에 붙여놔도 너무 잘하네,

뭘 해도 너무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주의!!!!

영화는 재미있었다. 무섭지는 않았음.

무섭다고 할 만한 장면도 몇장면 안나오기도 했고.

 

사슴동산이라는 종교단체에 대해 조사를 하다가 이상한점을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인데,

종교는 정말 무서운것 같다. 그 믿음을 이용해서 나쁜일을 하려면 못할것이 없어 보이니까.

 

역시나 끔찍한 사건 뒤에는 한사람.

교주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ㅋㅋㅋㅋㅋ 모든 일의 근원인 김제석이 있었음.

부처 그 자체였다고 표현되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부처님같던 그는.

자신을 죽일 아이가 태어난다는 예언을 듣고 눈빛이 변한다.

그리고 악마가 되어버린 것 같음.

 

태어날때부터 악마로 취급받으며 태어난 쌍둥이 언니는

제석을 죽일때쯤 새하얀 부처님같은 형상이 되는데,

 

이거 뭐.... X인가요............... 흑룡 지룡 선택하라 카무이? 떠올랐......................... ㅋㅋㅋㅋ

선과 악의 경계선은 없다는 건가?

아무튼 재미는 있었고,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 사바하 ㅋ

 

그런데 쌍둥이 언니는 정말 불쌍했다.

 

본거 기록 택택택
  소중한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현재 브라우저에서는 댓글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IE9 이상으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