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일의 첫사랑 1기 1화 센빠이♡

세계제일의 첫사랑 시즌1 1화 (世界一初恋 S1 EP1) First impressions are the most lasting. 방송일 : 2011.04.08 ~ 2011.06.24 12부작 오노데라 리츠 小野寺律 (콘도 타카시 近藤 隆) 타카노 마사무네 高野政宗 (코니시 카즈유키 小西 克幸)

띠엄띠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보게 된 세계제일의 첫사랑.

나는 순정로맨티카에 완전 미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세계 제일의 첫사랑은 순정과는 달리 완전 절절하(게 웃기....)네 ㅋㅋ

타카노 정말 미치겠따 ㅋㅋㅋㅋㅋ

스키데스 스키데스 스키데스 ////

맘속으로 말하다가 육성으로 스키데스 말해버리고 마는 오노데라로 상큼하게 시작하는 세계 제일의 첫사랑 ♡

세상에서 제일 그대를 사랑해~♬

1초마다 더 사랑해지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로부터 10년 후

오노데라 리츠!

문예를 하고 싶었던 오노데라였지만,

오노데라가 들어갈 곳은 마루카와 출판사 소녀만화부. ㅋㅋㅋㅋㅋ!

일단 2주는 다녀본다! 다짐하며 입사한 그곳의 풍경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기"를 잘못 알은 것 같다며 오노데라를 안내해주던 여자 줄행랑 ㅋㅋㅋㅋㅋㅋ

이분이 마루카와 출판사 에메랄드부 편집장 타카노 ♡

의 첫인상 전혀 말끔하지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예했다니깐 못써먹겠다고 팩폭 날려주는 타카노 ㅋㅋㅋㅋ

일 알려준다. 따라와 신입! ㅋ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었지만, 대원이 그려온 그림이 마음에 안드는 타카노.

키스장면을 다시 그리라고 한다.

옆에서 오노데라는 시간 없으니 그냥 하면 안되겠냐는 마음의 말을 계속 하지만,

타카노는 완벽하지! ㅋㅋㅋㅋㅋㅋ 설렁설렁하지 않아!

타카노가 원하는 느낌을 못살리고 끙끙거리며 그리는 대원에게,

키스해봤을거 아니냐며 묻는 타카노 ㅋㅋㅋㅋ

이거 성희롱 아니냐!!!!!! 는 오노데라의 마음속 외침 ㅋㅋㅋㅋ

자기가 해도 자기는 안보이니까 ....

확실히 그렇군.

보기를 보여줄테니, 서둘러 그려줘.

턱이 보이는 각도로 조금 눈물날 것 같은 느낌 살려서, ㅋㅋㅋㅋㅋ

아 심장아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타카노 너무 멋지게 그려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릴 수 있겠어? 서둘러 그려줘.

혼자 태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니, 일이잖아.

파워당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노데라가 알게된 사실. 

1. 에메랄드 편집부는 모두 피한다.

2. 그들은 소녀만화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3. 첫날부터 성희롱 당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노데라가 마루카와 출판사에 들어오게 된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노데라 출판부 후계자였던 오노데라는 낙하산이라는 동료들의 비난에 못이겨 괴로워하다....가 아니라

니들 그렇게 나온다면 내가 다른 출판사에 가서 베스트셀러를 내버리겠다! 부들부들!

퇴사 고! 하고 들어온 마루카와 출판사였음. ㅋㅋㅋㅋㅋㅋ

왜? 오노데라는 심각하게 삐뚤어진 상태였으니까,

내가 왜 삐뚤어졌냐구?

그건. 

하더니 선배가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그 이후 모든게 변했어!!!

순간 떠오른 선배의 기억에 혼란 겪는 오노데라 ㅋㅋㅋㅋ

생각하지마!!!!!

너 오노데라 출판사 후계자라며,

문예 쪽을 하고 싶은거 아니었냐, 묻는 타카노.

의욕이 없으면 방해되니까 그만둬.

세상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누구든 처음엔 초보자야.

따뜻한 말도 함께 날려주는 타카노야. ㅋㅋㅋ

아, 쓸모없는 놈은 뭘 하든 쓸모없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그림 너무 좋다 ㅋㅋㅋ

너 말야,

너와 전에 어디서 만났나?

아 완전 설렌다구요 현기증 난다구요. ㅋㅋㅋㅋㅋ

오노데라랑 닮은 오노데라라서 키스 시범 보여줬냐구요 ㅋㅋㅋ

출근한 오노데라를 맞이해주는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아닌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시체가 상큼한 청년단이 된거냐!!!

원고를 보던 오노데라, 작가가 시간이 없었나봐요.

대사도 적고, 그림만 많다. 온통 하얗다 ㅋㅋㅋㅋㅋ

바보녀석!

그건 소녀의 두근거림이다!

독자들과 함께 공감하며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개된 아주 섬세한장면이었는데 ㅋㅋㅋ

오노데라의 시간이 없었나보다라는 말에 빠직한 타카노 ㅋ

느껴지지?

전혀.

하지만 연애로 인해 삐뚤어진 오노데라는 그 섬세한 감정을 함께 할 수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너 어디선가 만난 것 같은데, 떠올려봐.

동종 업계에서 일했으니 인쇄소같은 곳에서 만나지 않았겠냐 하는 오노데라.

아 그런가, 타카노 표정이 뭔가 엄청 아쉬운 표정이라 ㅜㅜ

이런 순정남 ㅜㅜ

출판사에 있는 만화책 목록을 정리해서 보는 오노데라에게 그거 다 외울거냐며 묻는 키사.

외우는게 아니라 읽을거야, ㅋㅋㅋㅋㅋ 키사는 난 못해! 무리무리 @_@

어렸을때 도서실 책 읽는 건 기본이었다고 이야기 하는 오노데라의 말에,

격하게 움찔하는 타카노.

정말 그 후배인가! 하는 것 같아.

뭐냐 이남자 ㅜㅜ 너무 절절해~~~~~~~~~~

쉽.... ㅜㅜㅜㅜㅜ

왜요?

별로,

쓸모없다고 생각하게 두지 않겠어.

타카노씨에게 만은!

오노데라 보면서 퇴근하는 타카노 아.....................

ㅜㅜㅜ

《세계 제일의 첫사랑》 世界一初恋

나카무라 슌기쿠 작품. 소설판 저자는 후지사키 미야코.  - 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