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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5화도 변함없이 나를 설레게 한 문식 재형. ㅋㅋㅋㅋㅋ
문식 재형 스토리 나는 너무 좋아.
얼마나 좋냐면, 캡쳐한거 보정까지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다들 왜그래?

박재형은 심부름 보냈더니 깜깜 무소식이고, 최팀장은 내려오지도 않고!



어디까지 하려고! 날 어디까지 몰아붙일건데!!!!!

말 안한다고!

니가 친아들이던 말던 나랑 상관 없다고!

근데 왜 그걸 알았다고 내가 왜 당해야 되는데!!!!



그 예기!!! 하지 말라고 했지!!!!!!!

상관이 없어?

니 입에서 그 말 꺼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협박이야.



회사 생활 잘하고 싶지.

그럼 보고서 다시 제출해 박신입.

이번엔 제대로 읽어줄게.

니 승진이 내 손에 달렸다는 것만 기억하면 되.



지금 뭐 하자는 거야.



채찍.

다음엔, 당근.



사표같은거, 쓰지마라 박재형.

수리 안한다.

난 너하고 오래. 같이 일하고 싶거든.



문식 재형 참 진실 ㅜㅜ



재형이는 다연이에게 언제 올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회사를 떠나버린다.




다연이 당당하게 팀장실로 출근!



내 말 잊었냐? 너 짤렸어.



나한테 한 짓 기억할 테니까,

이의. 불만 없지.



잘못했습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십시오. 팀.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그런 짓 하고도 계속 회사 다닐 생각이었어?


저 이대로 못 나갑니다!

정 짜르실거면 법대로 할겁니다!



억지 써 봤자야.



아니요... 이게 정말입니다.


잘못된 일에 대한 시정요구나 서면합의 없이 일방적인 해고는 할 수 없다는 유과장. ㅋㅋㅋㅋ



그러니까 이런애를 왜 뽑아!!!!!



지원자가 한명 뿐이라서...


뭐?


워낙에 소문이 자자하니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얠 계속 쓰라고?



계약기간 다 채워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연이 ㅋㅋ



왜 우리 회사에 있으려고해?


회사에 왜 있겠습니까~! 일해서 정당하게 월급 받을겁니다!



참 진짜,,,,


ㅋㅋㅋㅋ기가차는 최팀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누나가 힘들어 보인다니까, 웃어보이는 재형이. ㅠㅠ



일찍 나왔다?


제가 아직 일이 서툴잖아요 팀장님~

일찍 출근해서 하루 업무량을 기필코 다 소화하겠습니닷!



그런다고 안 짜를 줄 알아?



그것과 상관없이 월급받는 알바라면 당연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 쬐금 주잖아.



쬐금은 돈 아닌가여. 열심히 목숨걸고 일해야져!



너. 왜그러냐. 낯설다. 너무.


이제 사회인으로서 성실하게 살아보려 한다는 다연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



너. 뭐 감추냐?


없는데요. 감추는거.



아니면, 왜 이렇게 우리 사무실에 붙어있으려고 해?


그거야 월급받는 이상...



회사에 누구 좋아하는 사람 있냐? 



아닌데요



있는 것 같은데.



없습니다!



혹시 나 좋아하냐?



아 진짜! 아니거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한 부정은 긍정인데.



회사를 누굴 좋아해야 다닙니까? 노동을 위한 @$@#$@#$



시끄럽다.


시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연이 마음 단정지은듯한 표정머야 ㅋㅋㅋ



재형이는 회사에 돌아오지 않고.



박신입 내가 외근 보냈다고 해주는 최팀장.



나 커피.


재형이에게 커피 레시피 전수받은 부장. 당당하게 커피 타왔는데,



다시.


다시 시작. ㅋㅋㅋㅋㅋ



다시.


박재형씨가 타던 대로 탔습니다. 요 커피.



맛도 향도 색도 다르잖아.


아 문식 재형 진짜 ㅋㅋㅋ 미쵸 ㅋㅋㅋ

문식 재형의 오작교 같이 보이는 다연이야 ㅋㅋㅋ



똑같은데여.



달라.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뭘 어떻게해. 니가 못하면. 잘하는 사람 데려와야지.


박재형씨 데려오라는 말씀이세요?



대답 없이 눈감고 돌아 기대는 문식이 어쩜 이렇게 소화하냐 ㅠㅠ



두사람 행복하게 해주세요 제발 ㅋㅋㅋ



재형을 찾아오는 다연.



최팀장이요. 재형씨 기다리는 것 같아요.

다른 팀원들 커피는 다 거절하고, 재형씨 커피만 찾더라구요.

이거 분명 돌아오라는 신호니까....



저 커피나 타려고 입사한 사람 아닙니다.


버럭하는 재형이.

재형아 그 뜻이 아니잖아. 아오!



최팀장도 후회하는 것 같다는 말 하려는 거였는데...



알아요. 아는데. 지금은 제가 좀 힘들어서 그래요.



어머니가 사무실로 전화해서 최팀장을 찾았다고 전해주는 유과장.


 엄마가  ?  사무실로  ?  



부재중 전화는 없는데. 바로 회사로 전화할리도 없고.



엄마 사무실로 전화한 적 있어요?


니 핸드폰 놔두고 왜 사무실로 전화하겠냐면서,

핸드폰 고장났냐고 물어보는 미연(장미희).


아니예요. 착각한 모양이예요. 그럼 끈을게요.



엄마. 라고?




문식이 친엄마 등장하는건가.

문식이 더 힘들어지겠다.

ㅜㅜㅜㅜ

그런데 오늘 문식 재형.

너무나 설렘 폭발 아닌가.

문식 다연도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아니야?




TV/KDRAMA 택택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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