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Good Doctor) 시즌1 7화 22걸음

굿닥터 7화 (GOOD DOCTOR S1. EP7) 22 Steps 방송일 : 2017.11.13 방송사 : ABC 총 18부작 / 2017.09.25 ~  프레디 하이모어 (Freddie Highmore) Shaun Murphy 앤토니아 토머스 (Antonia Thomas) Dr. Claire Browne  니컬러스 곤잘러스 (Nicholas Gonzalez) Dr. Neil Melendez 리처드 시프 (Richard Schiff) Dr. Ira Glassman 힐 하퍼 (hill harper) Dr. Horace Andrews

클레어는 자신이 잃은 환자때문에 아직 힘들어 하는 것 같다.

클레어에게 상담을 권하는 글라스맨.

상담 후 괜찮다고 하면 그때 수술실에 들어가게 해주겠다고 한다.

굿 닥터 7화에는 회복이 어려운 심근경색환자와 자폐증 환자가 등장한다.

심박 조율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쓰러져있던 글렌은 병원으로 이송된다.

그러나 수술직전 사라져 버리는 글렌으로 인해 당황하는 칼루.

머피는 자폐증환자인 리암의 이마 상처를 치료하게 된다.

밝은 곳을 힘들어하는 리암때문에 빨리 퇴원하려는 리암의 부모.

그러나 숀은 리암에게 황달과 오른쪽 복근이 굳어있다며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

백혈구 수치가 너무 높으며 쓸개 및 여러곳에 이상이 있었던 리암.

숀은 내시경검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하지 않고 클레어에게 부탁한다.

담도에 흉터가 너무 많아서 내시경도 할 수 없던 상태의 리암.

MRI를 찍어야 하는데 리암의 자폐증상 때문에 MRI를 찍다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MRI를 찍어보자고 하는 숀이다.

숀은 불안해하는 리암을 발걸음의 거리로 주의를 분산시켜 본다.

성공할 것 같았던 MRI였는데 리암의 발작으로 인해 실패하고 마는 숀.

칼루는 글렌을 찾지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글렌이 일부러 심장 조율기를 고장내었기 때문.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가 난 참 좋았다.

클레어는 이상하게 리암을 피하는 것 같은 숀에게, 리암이 싫으냐는 질문을 한다.

리암은 숀을 존경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는 클레어다.

MRI의 실패로 수술을 해야하는 리암.

리암의 부모는 숀을 수술에서 빼달라고 요청한다.

멜렌데즈는 글라스맨에게 이야기를 해주는데,

글라스맨은 멜렌데즈 역시 같은 생각아니냐고 물으며,

숀을 인정한다면 숀 없이 수술하지 말라고 한다.

 

끝까지 숀을 원하지 않는 리암의 부모.

결국 다른 병원을 알려주는 멜렌데즈.

하지만 리암이 숀에게 수술받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숀은 수술실에 들어가게 된다.

클레어는 상담을 받게 되는데,

상담사는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이 더 무서운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면서,

억누르려고만 하지 말고, 털어놓을 사람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글렌은 또 한번 도망가버린다.

리암의 수술대.

글렌데즈는 숀에게 메스를 주고, 감격하는 듯한 숀이다.

이번일로 인해 숀을 대하는 글렌데즈의 마음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숀은 리암의 몸에서 엄청 거대한 농양을 찾아낸다.

글렌은 이번엔 옥상으로 도망갔다.

떨어지려 했지만 기운이 없어 쉬고 있던 글렌.

글렌의 마음을 느낀 것 같은 칼루.

자신이 글렌을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해준다.

숀은 리암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리암의 부모는 자신들이 숀을 거부한 일을 사과한다.

숀은 자신의 부모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면서,

덕분에 카바뿌리를 안 먹은 자신은 과호산구성 위장염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ㅋㅋㅋㅋㅋㅋ

혼자 남겨져 외로웠던 글렌, 칼루는 글렌이 편하게 갈 수 있게 해준다.

글렌은 칼루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한다.

칼루는 결국 눈물을 흘리는데, 나는 이 장면이 너무 좋았었다.

환자를 잃었다고 이야기 하는 칼루, 그리고 클레어 역시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열어보인다.

나도 환자를 잃었어.

마취에서 깨어난 리암. 숀은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다고 이야기 해준다.

이번화에서 커다란 티비를 사고 싶은 야망을 내비쳤던 숀 머피.

그리고 숀에게 생활력을 알려주고 싶던 글라스맨.

돈을 쓸땐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클라스맨이다.

둘이 가전매장에서 티비 보는 장면은 너무 귀엽다. ㅋ